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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다

비록 글과 그림 빌려서음식 들기 전 물 한 모금으로 입맛을 다져글과 그림으로 인사 한 모금 만든다 한 문장 다듬은 얼굴이며 정을 흘리는 미소다 비록! 글그림 만든 본인은 아니지만빌려가지고 반갑게 인사 돌린다. 나도 빌렸고 저자도 빌렸다원저자가 크레용도 펜도 빌렸기에 그런디네 것 내것은 아마도 없다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다 내 손에 잡으면 내 것이고남에게 넘기면 내것은 없어진다 잡은 거로 추억을 만드는 것이며가지고 있는 거로 밑그림을 만들며사랑을 한다고 넛두리를 피운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낫다받는 것은 부족함이고주는 것은 풍성하니 나누어 준다 머릿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마음속으로 이웃 사랑을 그려 낸다이보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둘도 없다 그림과 문자는 제목 다음 얼굴이요약간의 글들은 내..

카테고리 없음 2024.07.22

필리핀 지인의 터 나무 목!~~

시내의 한 백화점 포스팅 코로나로 인하여 5년간 공백으로 남고그나마 쳐놓은 대나무 기둥과 닭병아리 침입 못하게두른 울타리는 시간이라는 속에 묻어져 버렸다찾지 못하고 관리 없는 탓에 경계선이 혼적이 없다좀 거든다는 손길은 맥도 못 추고놀부심 가지고 주목하여도 소용이 없고야자 그늘아래 베짱이가 되어도 그냥뚜렷한 방법은 하늘이 꺼지고 땅이 없어져도다시 두를 방안은 현재가 없다.6개의 경계지점  네 개가 없고 두 개는 보여도이게 그 경계점 표시인지 모르겠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와서 밥값이라도 해야 할 텐데봐서 비행기표 값이라도 해줘야 할터인데공짜 공짜는 와서 어떻게 하랴하늘이 무너 질듯 컴컴하다 공짜 밥을 축내자니 죽을 맛이고멋진 하늘 맛을 보니 그냥 꿈이면 좋겠다 담장은 죽을 맛에 손대지 못..

카테고리 없음 2024.07.17

예배풍경

내 들어서는 편도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다그 좋은 것도 아니 좋은 것도 그렇고그냥 봤다는 자체가 그렇고 본것이 그런 것이다 오가는 길 거리를 밝을 때 외모는 무수하게 스치지만내부는 들어서야만 알게 된다 이런 자리 저런 자리 각도 바꾸어 가면서 알고 간 것 인지 모르고 간 것인지그날과 주어진 시간이 말한다 화려함과 쓸쓸함을 겪는 시간 들이어라강단 하나를 사이에 두고 1층 2층으로 나누어져처음자리를 해본 나 우연히내아랬쪽은 저렇고 내 옆쪽은 저렇게 내 중간은!!!이편도 저편도 들어갈 구멍이 막혔다어디든 그런디 그런 거다언어로 수화로 들어볼 구멍이 없다받아들이는 이들에겐 열린 마음들이라본인 많이 닫혔다 들어갈 자유는 있지만 얻을 자유가 없다여기서도 그렇고 저기 가서도 그렇다들어오는 것이라고는 시각에 비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야자 나무에 우거져 가려진 곳

도심서 좀 떨어 진곳 야자숲에 가려 근시안 박에 못 보았다.깊게 들어가면 더 보았을 듯도 한데,뜨거운 열기와 시간에 쪼들려 요것만이라도 담았다.예적 우리 선인들은 외세와 동족상잔이란 잔인함을 겪었다.어린 물동아리는 우리들 시대에도 겪었다.말 그대로 열이다. 일사광선은!~~~우리는 봄여름 가을 겨울을 탄다.태어나서 내내 뜨거운 열기를 않고서 죽을 때까지야자 그늘 그늘을 함께이고 가는 이들은 물이라고는 정수된 물 그리고 빗물을 모아 저장하여때마다 목욕과 설거지 빨래를 이어 간다.열악한 지역이라 우물이란 꿈도 없을 거다.전기 쓰일 곳은 그나마 잇는 이들이 고,대부분 경우는 이런 것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 같다.70년대 이전까지 땔감을 구하는 우리들 시대도 겪어본나무땔감에서 연탄보일러로 연탄에서 경유로 경유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두마게티 일주 일정 마치고 귀국길!~~

2024 6월 8.~15일 귀국길 마닐라 공항을 벗어나면서 귀국길마닐라~~~ 인천발 기내식 우리 하나님의 묘한 솜씨 보게 하시는도다땅인지 구름인지 소복하게 쌓인 한눈 같은 구름의 묘함 내가 나를 보면 내 몸집이 크게 보이고구름아래 내려다보니 내 인생은 티끌 같도다 누군가가 그렀지 티끌 같은 인생이 어떻게 감히 하나님께 아뢰느라고 갈 때는 어둑 컴컴함에 하늘이 덮여 볼 게 없고귀국하는 길 대낫을 구름의 묘한 쑈를 본다 밤길은 눈감고 가라 신다낫길은 눈을 뜨고 보라신다 쭉쭉 가는 길마다  일으키는 묘한 쑈하늘길 위에 백설이 깔아진 기분을 만끽한다 성경 속에서 그렇게 보였던 분을 막상저 광활하게 펼쳐진 끝 모를 그림들 보니내주머니 속 구술 같이 느꼈던 것을되려 내가 티 끝이 라니내 심장이 녹아 버린다하나님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6.29

그렇게도 준비 했건만

시병원 엑스레이이 시골 읍내 병원 엑스레이 비교 하여 보니10여 년 전에 쓰이던 것을 아직도 쓴다.여기 시골 병원은 컴퓨터로 들여다보는데거긴!아직 통신이 덜 되어 이어지지 못하여 그런가 보다필름 들고 의사에게 가야 하니여긴 즉석에서 의사 진료 위에 직접 들여다보는데....... 고층 아파트 시내 빙글 돌아 보아도 아직 못보고여기 읍면 마다 들어서 있는데 그곳은 아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렇게 철저히 예방 차원에서장티푸스 하나 맞고영양 수액제 두 번 맞고체력 훈련 갖추고 했는데긴 여정에 피로가 겹쳐 두어 번 경련이 일다 첫 번의 오전에 경련일 일고오후 시간에 경련이 일어나 옆구리가 좀채채기 하면 옆구리가 통 중이 오고병원 가자고 해도 참다 참다 귀국 2일 전해외 여행자 보험..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두마게티 펄펄 끓어 오르는 용출수!

전 애초 관광 목적이 아닌 담벼락이다 뜻하지 않게 여기로 끌려 왔다자연의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내 첨으로 맛을 보고 자연의 한 부분그것 맛을 느껴 탄성을 질렀다2주 내내 다 잡아 뒀던 항공권며칠 안 남기고 아파트는 허리 저려드는 다리이땜에 가는 걸 없게 만들어 버렸다.도저히 담벼락 그것 보고는 갈 여력도 힘도 없다.다시 일 주간을 잡아 들고 약속을 잡아이사이에 병원 한 달 잡아 치료에 전념해도이사이에 회복이 더뎌 자신 감이 없다.담벼락에 매이면 구경은 국물도 없을 거다.다행히 그 무거운 짐을 덜게 치워주셨는지내 가 해야 할 일들은 멈추어지고대신 여기저기 관광으로 채워졌다. 떨어져 나오는 산자락바윗덩이로 인하여 안전벽 설치위쪽으로 더 오르고 가야 [발렌시아 공원]호수와 폭포수가 어우러 진곳여기쯤 와서 끝난 ..

카테고리 없음 2024.06.21

고기 낚는 어부 [사람 낚는 어부]

주변에서 간곡하게 말린다가지 말라고 관광지가 아닌 오지는 위험하다고병 걸리면 큰일 나고먹는 음식도 안 맞아 큰일 나고언어 불편으로 더 큰일 난다고 말린다 우리 일생에 간다는 것은 한번 일까병을 달고 간다는 것은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어려움이 다가와도일 주간을 견디어야 하니 그야 불지옥 같다.이런 속에 살아서 가는 그들을 배워보고자 갔다 두마게더 공항 도착소공항은 항공기 몇 여대만 뜨고 진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오고 가고보홀 국제공항에서 오가고 하는 소공항 오전 열 시쯤 내리기 무섭게 따가운 열기가 우릴 맞이하여 준다입국수속 다 끝나고 공항에서 주거지 까지는 20-30킬로는 넘을 듯하다택시란 그냥 자가운전용이 택시이고 오토바이 딸린 거 시내를차치한다.중심부에는 오토바이 행렬 자가 그리고..... 도착..

카테고리 없음 2024.06.21

필리핀 수도 마닐라 공항 거쳐 두마게티로!

밤 열두 시쯤 되어 마닐라공항 착 담날 8시 오전행 두마게티 항공기 기다림 9시간 ㅎ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시 49:20 성경 시편의 소리가 들려온다.....조그만 길을 열어 주신 신앙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함께하여 주신 윤선교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모든 이에게도 감사합니다. 첫번째 간다는 것은 심하게 저려 드는 허리 다리 통중으로실패 하고 두번째 허리가 좀 낳아 지려니 햇지만 또통중이 온다두번째 가기도 꺼려 진다 70이란 나이에 처음 타 보는 항공 여객기에 몸을 싫고내 정든 고국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빠져 든다.사계절의 아름 다운 내가 태여 나온 곳 일 주간을 뒤로하고내내 무더위에 내 몸덩어리는 연신 땀방울에 적셔닦아내기에 여념이 눈꺼풀은 멍이 들어 버렸..

카테고리 없음 2024.06.17

드디어 필리핀으로 가는 길!~~~

아 필리핀!전에는 미끄러져 빛나가 버리고두 개의 노선중 제2의 도시 보홀을 통하여두마게티로 입국하려 했는데출국 보름을 앞에 놓고 갑자기 허리가 저려 포기이로 인해 항공료 반액 떼이고 반액 받는 게 원칙이나병원 진단서 떼어주고 전액 환불받았다. 허리통 중으로 인하여 가는 것을 다음도 포기하려는데그분의 간청으로 불편한 몸이 되어 있지만8월 잡으려 했는데 6월로 앞당겨 가게 되었다.아직 불편이 따라와 몸 잡기가 힘들지만 가기로 한 맘인지라이번 노선 예약은 그 나라수도 마닐라 경유하여 두마게티행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내 가야 하는 거 화려한 잔칫집  [광광지] 아닌험악함 서린 오지 초상집 가는 것 같다 매끈매끈함 이들이 모인 곳이 아닌헐헐한 원주민들이 모인 곳이다 건전하지 못한 몸 끌고 가니 ..

카테고리 없음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