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글과 그림 빌려서음식 들기 전 물 한 모금으로 입맛을 다져글과 그림으로 인사 한 모금 만든다 한 문장 다듬은 얼굴이며 정을 흘리는 미소다 비록! 글그림 만든 본인은 아니지만빌려가지고 반갑게 인사 돌린다. 나도 빌렸고 저자도 빌렸다원저자가 크레용도 펜도 빌렸기에 그런디네 것 내것은 아마도 없다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다 내 손에 잡으면 내 것이고남에게 넘기면 내것은 없어진다 잡은 거로 추억을 만드는 것이며가지고 있는 거로 밑그림을 만들며사랑을 한다고 넛두리를 피운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낫다받는 것은 부족함이고주는 것은 풍성하니 나누어 준다 머릿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마음속으로 이웃 사랑을 그려 낸다이보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둘도 없다 그림과 문자는 제목 다음 얼굴이요약간의 글들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