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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운명적 만남!살아서 갈 자유마저 억압한 병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그걸 품고 간다 아직도 자유란 기약은 없지만...... 내 앞에서 걷지 마세요내가 안따라 갈수 있어요? 내 앞에서 먼저 가지 마붙잡을 손이 멀으니급하게 헬덕이게 하지 말아 줘! 내 뒤에서 걷지 마세요내가 이끌지 못할지도 몰라요? 여보 내 등뒤에서 걷지는 마넘어지는 것 비명 지르는 거 몰라뒤에 평화를 모르니 어쩠지! 내 옆에서 걸어가 줘그냥 친구처럼 곁에서 걸어가 줘? 청각을 잃은 이의 간절 함이야앞에서 보이면 달려갈게 멀게는 말고뒤에서 따라오지는 마 두근 거리는 상처주진마뒤는 가깝고도 너무 멀어 내 근시한이야 옆에 가까이 붙어 주어 있어 그럼쓰러지지 넘어지지 않게 붙들고 잡아줄게멀면 안 돼 못 잡으니  티끌이 환영할 거니 안돼! 언제나 내 뒤..

카테고리 없음 2024.05.22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우린 어제를 말을 한다지나온 일을 새기며어제의 것을 늘어 내는 것이다 오늘은 과거 미래의 중간이다어제의 것을 가져와 셈법을 말을 하며내일을 짜고 약속을 잡는 날이다 어제의 실패도 성공도 거울이며그 거울 앞에서 본인들 모습을 보는 게 오늘이다 과거를 열심히 들락날락하며다가올 미래를 열심히 습득해야 하는 거다 모든 이는 시작과 끝이 있어서시작을 알고 그 끝을 알면끝없이 배우며 공부를 하는 것이다 계란 달걀은 세 물질로 되어 있다노른자, 흰자, 껍데기,껍데기는 흰자를 보호하고흰자는 노른자를 보호하여 준다 껍데기는 과거고 흰자는 오늘이고노른자위는 미래다사람도 세 물질이 하나 된  영, 혼, 몸, 이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는 한 몸도 마음도 각각이나영이란 미래에 시작될 일이라 껍데기가 깨어지면 흰자가 흘러나오고..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이 글을 줄 수 있는 ~~~ 사장님!

드문 일 마주하면 저 역시 당황은 한다.단 시간에 이럴리는 없다.그때마다 마주쳐 슬슬 천천히 익어내야서로의 친분이 이어가 신뢰가 맺어진다.뭐든 되어도 짧은 시간에는 이럴 수 없지만사업 관계라면 이어져야 하는 것이지만저로선 사업 관계는 아무 관련이 된 것도 없다.회사 퇴근 후 건강차 둘러가는 저수지 둘레길우연하게 마주쳐 긴 시간을 두고 이루어짐이다나 같은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도 힘드는데그분의 너그러움에 기억을 담는다. 쓸까 말까 하는 고민은 초상권이 문제당사자 동의 없이하는 어려움은얼굴 가릴까 말까이 생각 저 생각에 잡혀 망설임은 용기를 삼킨다. 마침 뜻을 풀어줄 반가운 문자가 한통 날아왔다.폼나는~ 친구로 시작하여 믿음 두면~이 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행복!~~~~사람들 사회에선 너 나가 없고오..

카테고리 없음 2024.05.06

너그러움 주실 거죠?

사랑은 연속적이고 지속이다단발적은 하다가 마는 그런 것무익함이 찍힌다 우리들이 사랑은 무익함 밖에 없다그냥 보는 것 듣는 것 만져보는 느낌이다 우리들 느낌은 하루 일주 한 달 일 년 십 년 끝맺나부부의 사랑은 갈라짐 때 까지다 부부 사랑도 물고 뜯는것화평이 있고 불화가 아른 거리니다른 이들과 주고받는 사랑 년수가 무슨 상관이랴 아차 하면 남남이 되어 버리고여차 하면 다시 뭉치고늘 곡예를 타고 가는 게 사랑이다 그사이 이사이는 언제나 새로운 게 유혹해파멸이 인생 앞에 아른 거린다 하물며 인생 이리요남을 사랑을 한다는 게 어렵다 힘든다 나무는 산들하고 거센 바람을 먹고 자란다인생도 때마다 바람을 맞는다시련 고통 질병 슬픔 애통의 바람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

카테고리 없음 2024.04.30

믿음 이라는 것

믿음이란 단어 뒤엔 수많은 뜻이 있다 그 믿음 속에는 엄청난 보상이 있고신앙의 쓴잔이기도 하며 달갑지 않지만입맛이 없는 다짐이기도 하나이겨 낼 수 있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다 내 끌려가는 모습은 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나시험 문제지 앞에 두고 골머리 쌓인다풀어야 할 숙제와 마주하며맞나 안 맞나 조마조마한 기분이 묘하다 사람에게 가야 하는 것은 믿음인데믿음이라는 씨앗은 단 순간에 자라지 않는다씨를 심은 후 가꾸지 않으면그 씨는 자라 갈 수가 없듯이그런 도움 때문에 찡그려도 울상이 되어도손해 입는 셈 치고 가줘야 하는데신앙을 보니 그렇고 세상을 보니 그렇다 남자로서 여인들 틈에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 저라니남자로서 느끼는 비련은 청각이 삼킨다 믿음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청각이 불통 되어 살다 살아가니

가죽만 남아 간다. 말랑 말랑하여 윤기 없는 피부, 축 늘어지는 어깨, 날쌔지 못하는 팔다리, 옛것은 꺼져 가는 머릿속; 시야는 점점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기억력은 천둥을 친다.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그때 열심을 내었더라면 후회를 한다. 되돌릴 수 없는 흘러간 세월 아쉽다. 지금은 간 세월을 눈물로 글썽이며 희미한 눈꺼풀 아래 새긴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채울 수 없는 텅 빈 허공의 공간들 내 나름 사정에 잡혀 버린다 날마다 허공이 아닌 그것을 잡으려 몸부림이라 시작은 들어섰지만 가야 하는 길은 아직도 먼데 눈꺼풀이 잠기면 그것으로 끝이다 시야는 그럭저럭 채울 수 있지만 청각으로는 채울 게 없어 글 만이라도 열심을 낸다 심금 울리는 가수의 천상의 소리를 내어도 곁지기들이 아름 다운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24.04.13

사랑의 끝 마무리에서는 !~~

믿음은 뿌리인데 자양분을 먹고 마시는 거예요 희망은 나무인데 열매 달릴 때까지 자라야 해요 사랑은 열매인데 익는 기한 전 까지에요 믿음 가진이의 유익은 이익이고 영생이고요 믿음 없는 이의 이익도 유익이나 여기서 말하는 바는 아니나 각자 심고 키운 대로 다진대로 그 열매로 익어버리네요. 믿음 같은 뿌리는 어디로 뻗어 질지는 흙으로 덮여 잘 보이지 아니하지만 눈이 뜨여요 육적으로 세상을 보고 영적으로 하늘을 보네요. 희망 같은 나무는 성장 하는 동안 자라는 성숙함은 거의 보인답니다 여기서 말을 하는 바는 아니나 뭐 하느냐 따라 그가 보이는 법이죠 사랑은 열매로 낙과일지 썩은 과일 불량품 사람 됨됨이를 인격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만 순종과 불순종이 거두고 버려야 할 것을 가르네요 뿌리는 자양분을 쭉쭉 빨아들여 ..

카테고리 없음 2024.04.07

문자, 언어, 영상,!~

고운 정 미운 정 오가는 인생의 길목에서 내가 밉죠? 누군 가는 그러죠. 전 설마예요. 인생의 너그러움을 알려고 하니 이것저것 덧붙여 괴롭힘이네요. 그럴 마음 아니고 이런 마음조차 없는데 인생의 험난함을 어느 정도인데요. 내게 굴러 들어온 복덩어리들 경위에 꿀같이 달기도 하고 경위에 입 맛없는 것도 되네요 인생이 오가는 길목에서 얻어낸 폰번 [연락처] 깊은 지하 속 금광맥 같네요 번쩍번쩍 거리는 마음의 금줄기 찾으려 문자레이저 쿵쿵 쏘아봅니다 시끄러움이 쿵쿵거리고 자동차 경적 소리처럼 삥빵 귀따갑죠. 이럴 때 잠금장치만 잘해두면 이런 일 없네요 한가하고 따분하고 허전할 때 꺼내면 되는데 폰에는 세 기능이 있는데 알고들 계신 문자, 언어, 영상, 이어요 전화만 하면 바보예요 문자만 해도요 영상만 하여도 그..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반갑다 문자야 고맙다 글 아!

야간 조명등은 가평 아침의 나라를 조금 연상한다. 저편에선 한식당 한우를 업으로 하고, 이편에서는 레스토랑, 카페, 빵, 무대를 갖추었다. 가평 고요의 아침보다 건물 내가 넓다 유리;벽을 넘어 옥외공연장 대형 멀티비전과 인공 폭포수가 조명을 받으며, 각종 나무와 모형들로 건물 주변을 꾸미다. 호수를 전망하며 시각을 줄기고 힐링과 케어를 한다, 삼 형제 저수지중 유일하게 빙판을 이루어 빙어가 풍년이고, 봄이 되면 씨알 맺은 붕어가 산란을 위하여 상류로 나온다. 태공들은 몰려와 잡기에 신이 나고, 여름은 오후가 되면 그늘져 시원한 것이 된다. 알 수 없는 커피 맛의 종류들 다양하다 달달을 못 외우니까 아메리카노 신청 했더니 물맛이 란디 젊은이들이 많이도 찾는 아메리카노 마트 안의 무인 자판기 좀 외우나 이안..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인생은 감정에 춤을 춘다

안대 가리고 공놀이를 한다 청각에 의해서 손으로 집는 바닥의 감각으로 굴러오는 공을 잡아내고 몸으로 막는다 시각에 안대를 가리고 손으로 바닥의 방향을 짚고 공중으로 던지지 않고 바닥으로 굴려 들어오는 것 몸을 넘어 골로이어 지면 승점을 잡는다 내가 안대를 끼면 뭘 잡으려 방어하나 청각은 아무 기능 못하여 이런 일 멀 충이인데 시야가 덮이면 속절없게 모두 무너진다 인체의 유일한 정보 시청각!!! 말하는 것들에 청력은 힘 쓸데 있고 말들 하는 것에 청각이 쓸모없음은 청력과 청각이 다르다 누군가는 내 뒤통수를 친다 그러려니 하지만 너무 에두르다 첫 만남도 단기간도 첫술에 배가 부를 수 없지만 혼잣말처럼 중얼거림은 메아리로 남는다 청각이 잠긴 상태에서 주변을 기웃거렸지만 눈만이라도 번쩍 뜨고 아무렴 맞장구라도 ..

카테고리 없음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