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5

필리핀 두마게티 뿌려진 씨앗

교생 [쉐하니]기쁜 줄거리가 이어지는 후속이 정겹다가본다는 생각 꿈에도 못하였는데주님께서 꿈속에서 데리고  가주신 것과 같다.두 번 뜨는 항공기 붕 뜨자 왠지 조용하다.두번 항공기 착륙하자 이 또한 조용하다.청각 있는 사람 귀에는 따가울 듯한데아마도 내 귀가 꿈을 먹은 듯한다마닐라공항은 밤과 새벽녘이라 별로두마게터 공항은목적지 내려서자 강렬한 햿빛이 우릴 마중한다.뜨겁게 뜨겁게 환영한다고!~~~열악한 오지에 뿌려진 복음의 씨았금방 날아온 소식윤 선교사님의 정성과 열심적 헌신으로내 옆에 두 번째 교생 수업이란다.거름 더미에서 귀한 진주를 얻음 같다.교생 수업은 교사로 가는 지름길이다.윤 선교사님의 뿌리고 키운 열심이며기대한 아이의 소망도 결실기다아직도 터져야 할 꽃망울들이 있는데터지는 그 희망을 그린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음성 반다비...어울림

음성 군수님 군의장님 국회의원님 군의원 음성 반다비 체육관 어울림  행사 1회첫술에는 배가 부를 수 없지만 계속 가면 무르익을 거다.서로가 어울릴 수 있는 군민의 모임 다수가 아닌 소수이지만그래도 거기에 의미를 둔다.체육관 운영 주체에서 하는 행사이지만원래 이체육 수영장은 장애를 들어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아지어지고 그 일정에서 얼마를 되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군민에게 더 다가가려는 노력 일환 봉사.고마운 지인이 있어서! 그분들을 보고내 오늘 빠듯한 일정 때문에 그 시간  돌아와야 했다. 내 신분은 청각홀로 하면 청각의 티가 없디알게 되는 이는 모르겠지만 듣는데 못듣은데 고개를 오르고  내림은그런 인생의 한 복판 위에 있다 누군 뒤에서 듣는 이라 뒤통수를 치고누군 앞에서도 앞통수를 친다 내 앞뒤 소리는 멀..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님이 떠나간 그 빈자리가!~~~

"글 속의 주인공 내 옆지기 두 번째작고" 어떠한 표현 속에서도 글의 반응은 있게 마련이다그러다 보니 아쉬움을 느껴부조가 가는 이들에게는 인척감을 느끼고친근감 없는 이들에게 갈 수 없는 것들이 부조다고인이 된 유고의 의미를 알린다. 인물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추모로 받아들이고모르는 이들에게는 한갓 무관심 글로 받는다그저 글쟁이로......끈적끈적 귀찮음철석 꿍짝 꿍짝 울리는 안타가음두 글을 두고 그사이에서 고민을 한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떠나간 님이여!그 메울 수 없는 빈자리가 그립소정은 오랜 인연 속에 끊임없이 쌓이는 것이라오 힘들 때 나서주고 어려울 때 도움 주고오손 도손 함께 어울려 나아가는 것서로의 부족함을 메꾸어 주는 것이라오 장점 단점을 서로 교환해 줄 그 빈자리 채워..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떠나간 님이여!~~~

안성 맞춤공원에서  한때의 모습 님이여!비보를 받은 날 슬픔을 가눌길이 없엇소조금 더 힘내고 조금 더 살아주길 간구했소좀 더 함께 하고 좀 더 있게 되어 지기를 원햇소 한단 한단 가지런히 놓은 회중석에서예배당 맨 앞자리에 들어선 모습은통렬히 회개와 반성하는 그런 자리였소이젠님의 자취는 아주 감추어 버렸소 뭔가가 무겁게 짓눌러대는 그 안에서주님께 피난처를 삼아보려고한걸음 더 낳아간 좋은 자리였소그런 좋은 자리 지켜 내지 못하고 님은 떠났소 오호라 님이여!많은 날들 함께 하여 주었던 그날들이 그립소내가 힘들었지만 반갑고 고마웠소이젠 볼수가 없는 그자리가 되었소소리를 들어서 볼 수가 없는 이의 곁에는그대가 함께 하여 잠시의 힘을 주었소 내 청각 귀가 열리는 좋은 모습 볼 때까지그대가 함께 하여주길 바라고죽음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농다리 건너 출렁 다리들!

가는 맛이 다르고 보는 맛도 다르다사람은 아무리 보아도 눈에는 차지 않는다본다 한들 채우지 않는 그대로 일거다 좋은 볼거리가 생겨 나오면 사람 생각 들어가재물의 힘으로 열어 놓는다재물의 힘은 창조주 그다음 일거다돈이 인간의 만사라니 아마도 그럴 거다 돈이 달나라까지 태워다 주는 현시대아마도 이런 건 돈 없는 서민의 낙일까곁으로 다가와 주는 것으로 고마운 것 같다 보고자 가고자 하는 이들은 일찍이 잠들었고살아서 이런 맛을 느끼는 우리들 뭐가 생각날까 소금산 출렁다리 한번 밝고 한번 문 앞에 서성이고좌구산 명상의 다리 서너 번 밝고예당호 출렁다리 한번 밝고 한번 쓰처보고농다리 건너 출렁다리 밟았다 모진가난을 참아가고달라붙는 질병을 털며 견디어내고한 뼘 그냥 두면 커져 죽사하고급작스러운 사고에 누워서 신음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