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속의 주인공 내 옆지기 두 번째작고" 어떠한 표현 속에서도 글의 반응은 있게 마련이다그러다 보니 아쉬움을 느껴부조가 가는 이들에게는 인척감을 느끼고친근감 없는 이들에게 갈 수 없는 것들이 부조다고인이 된 유고의 의미를 알린다. 인물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추모로 받아들이고모르는 이들에게는 한갓 무관심 글로 받는다그저 글쟁이로......끈적끈적 귀찮음철석 꿍짝 꿍짝 울리는 안타가음두 글을 두고 그사이에서 고민을 한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떠나간 님이여!그 메울 수 없는 빈자리가 그립소정은 오랜 인연 속에 끊임없이 쌓이는 것이라오 힘들 때 나서주고 어려울 때 도움 주고오손 도손 함께 어울려 나아가는 것서로의 부족함을 메꾸어 주는 것이라오 장점 단점을 서로 교환해 줄 그 빈자리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