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맞춤랜드 찾아서!~ 4

안성 랜드

요 삼총사들 십 년 아래의 그런 저러한 이들 이런 사정 저런 사정 간직을 하고 이팝나무와 함께 모양을 예쁘게 내민다. 세상은 때가 있는가보다. 장점이 모이고 단점이 함께 어우러져 순간을 만든다. 구석의 무거운 짐은 마음을 억누르고 가보고픈 생각으로 달달거려 발길을 올려준다. 갈 생각이 별로 안 뜨였지만 가보려 한이의 간절함 외면 못하여 내가 죽어주니 그 목적 이후 여유 시간이 남아 모난 길목에 들어서자 이팝나무는 얼굴을 내밀어 반겨준다. 구석의 무거운 짐은 마음을 억누르고 가보고픈 생각으로 달달거려 발길을 올려준다. 갈 생각이 별로 안 뜨였지만 가보려 한이의 간절함 외면 못하여 내가 죽어주니 그 목적 이후 여유 시간이 남아 모난 길목에 들어서자 이팝나무는 얼굴을 내밀어 반겨준다 hhhhhhhhhhhhhh..

울 안사람과 함께 하여준 이들!~~

오십이 넘어 저마다 아픔과 사정을 간직하고 말조차 섞어볼 여유가 없는 본인은 그냥 운전수 노릇 같다 무언의 침묵만 싸들고 가고자 하는 대로 졸졸 간다 오가는 대화 엿들어 볼 힘 조차 없는 이는 뭐라 할 능력이 없다 힘든 소외감과 외롬과의 싸움이다 자가운전할 능력이 없다면 일상이 끼이지 못할 외로운 고독 많이다 동행 속의 반가움은 언어다 받아주고 들어 주고 맞장구 쳐주고 칭찬과 부족함을 메워주고 달랜다 당사자 오고 가는 대화가 뭔지도 모르고 내한 말 들고자 끼어드니 내 엉뚱함은 찬물을 끼 얻어준다 적적함을 달랠 길이 없다 보니 무레와 실례를 자주 범한다 소리의 세계에선 얼간이다 보니 언어를 눈치껏 넘겨버린다 불편함이 뒤 따라오고 곤란함이 뒤 쫓아온다 그냥 시야로 덮어 버리고 무덤 덩이로 덮어 버린다 함께하..

안성 랜드 전시물 탱크~~~!!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잇고 산의 숲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숲 안에 들어가면 다양함이 생존되는 그 안 탱크의 겉모습은 숲과 같고 그 안은 숲의 안과 같다 겉에 다가가서 보는 탱크의 육중한 위세에 기가 눌린다 탱크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어 그냥 외모만 보고 아 탱크구나 한다 밀고 들어가는 탱크 하늘에서 바다에서 별 역할 못하지만 지상전에선 위력이 대단하다 그런 그것에도 한없는 약점은 있다 밀고 들어가는 힘은 세지만 대전차 지뢰 항공 탱크 킬러 휴대용 탱크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잇듯이........ 진짜 진짜 많이보고 진짜 진짜 적게 보고 일생 시멘트의 부드러움 손 촉감이 부드럽다 많이보고 알았다는 게 이게 전부다 물에 녹이니 탱크의 것 모양처럼 단단하게 뭉친다 안다는 게 그 단단함 물에 녹일 수 없고 풀 수..

안성 맞춤 랜드를 찾아서!~~

안성맞춤 랜드 가까운 근거리에 숨어 잇는 줄은 몰랐다 첨으로 발디뎌보는 곳 안성 종합 운동장은 알긴 알아도 여기는 금시 초면이라 뚫려진 길도 몇여년전에 새길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 말이 실감 인가 보다 서울서 일박한 후 경부고속도 따라 오산 룰 케이트에서 송탄에서 두어 시간 예배로 보내고 안성 보개면에서 여목사님 찾는 길에 안성맞춤랜드로 진입하여.... 내비게이션 없이 생각 속에 저장하여둔 기억으로 여목사님 찾아 헤매는 길 막연함이지만 느낌 따라 음성과 안성이 경계로 마주하는 이웃 가까운 사촌 지간인데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생생히 묘사되는 것 같다 알만한 사람은 알듯하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 듯한데 그렇게 찾든 여목사님도 보고 이랜드도 찾아보니 주위에 생각이 너무 좁았나 보다 일상에서 찌든 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