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들 이런 곳 오른다고 자랑질 그건 아닌데 유명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줄기는 고장에서 하나밖엔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사람은 저마다 지닌 소유물이 있다. 청각장애는 그 장애를 소유하고, 장님은 보지 못함을 소유하고, 정신 질환은 방향감각을 모름을 소유한다. 몸 가운데서 떼어낼 수 없는 부속된 소유물들이다. 혼자서 거뜬함이 있고, 곁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이들도 있다. 곁에서 도움받아야 할 그 한 사람인데 어떤 날 겪은 산에서 악몽은 지워지질 않는다. 마음 터질 듯한 악몽을 간직하고 잇는 이는 그 악몽을 간직하고 과감한 모험과 도전을 한다. 한걸음 한걸음 디딜 때마다 염려와 불안이 엄습한다. 걱정과 두려움이 온통 신경을 찾치를하니 만약의 경우를 대비 위해서 뗄 수 없는 시야와 안목이 신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