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4

필리핀 두마게티 오지에 핀 봉우리

13년간 후원하여 키워낸 대학생 두 제자!거름 더미 속에서도 진주는 나온다열악한 환경 우 리네 60년 시대전국 최고라 하는 무극광산이 있다내 나이 16살쯤 선광부로 들어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5일간 일을 해도 600원을 넘지 못한다그렇게 열악했는데 지금은 부극으로 성장..... 교육도시라 불려지는 두마게티더불란 대학이 있지만두마게티시 안에 도립 병원이라는 곳에환자로 1일 진료로 경험을 해 보니컴퓨터 연결이 어려운 70년대 가졌던 흑백필름그것을 지금도 사용을 한다한국은 전체가 인터넷 강국인데......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처음 들어간 미지의 세계꿈에서도 생각은 못하였는데 가게 될 줄이야오래전 인연이 줄이 되어 그 줄이 당겨졌다 윤선교사님의 아끼지 않은 13년간의 헌신으로장학금으로 두 명의 대..

카테고리 없음 2024.12.18

오늘 떠나신 [xx옥] 님 이 여!~~~

떠나가신 세분의 님이여죽음이라는 괴물 앞에선 내 힘이 무위였소 치료 보태고 더 살게 했더라면 좋은데그걸 못하는 심정은 날벼락이나 같다오 무언가가 무겁게 짓눌러 대는 무거운 짐이었소내 숨 결도 미안함 그 자체 엿소 떠나신 세분의 암이란 진단서내 달아 주거나 떼어 낼 수 없는 사망선고들이것들 앞에서 행복을 빌었소그대들이 혼적이  지워진 이상 무슨 말을 하리오 잠시 동안 내 손가락을 담아 주신 님들이여못다 한 변명 많이라도 해보리이다 세분은 떠났고 한분은 대기 중이고아름 다운 눈빛 속으로 받아 주던 이들이여글의 즐거움보다는 아픔의 심각성에 마음이 뜨금하다오 즐겁게 눈에 받아 주던 님들 이여그 빈자리들이 그립소보낼 때마다 깨알 같은 그 지워짐이 그리웠소 바보상자 같은 그 안에서 님들의 생채기는내 손바닥 안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죽은 기억력을 살려 주신 주님께 감사!~~

무극 다리들내 유년기에는 2차선내 소년기에는 4차선 확장내 장년기에는 재시공으로 남았다내 노년기에는 물흐름을 막아 저수조를 만들었다내 기억을 되살린것이다 인생의 중심은 마음이지만최일선에 나서는 것은 눈과 귀와 입이다 인생은 나면서 배움에 연속으로 도전이다보이는 것에 익숙하고듣는 것에 익숙하고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야 한다이뒤를 따라 손과 발이 분주하게 되어 간다 장님은 보지 못하나 들을 수 있는 귀와 글을 읽어 내는 손가락 더듬는  촉각이 있다귀머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눈이 있고 입이 있어서 말은 하고손으로 소릴 들을 수 있는 수화가 있다벙어리는 입의 표현은 불가능 듣는 것도 불가하나글을 읽히는 눈 손과 발이 있다 이 맘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듯 한다들을 귀가 있는자는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하신다누가..

카테고리 없음 2024.12.08

신앙은 섬기는 이를 받든다.

사정리 관광농원에서. 신앙은 자기가 섬기는 이를 받든다 다양한 신을 섬겨 주인으로 삼는 오늘들사람들 속에는 신 신 신이 한가닥씩 갖춘다무신론도 있고 신앙과 불신이 주를 이룬다 그 믿는 신에게 복을 구하고 영혼까지 맡긴다결국은 종말에 가서 진짜 가짜가 들어 나는 거다 나를 내세우면 나이고신앙을 내세우면 신이다 한도 없이 뜨는 속절없는 그림들아마도 나 자신들을 자랑질하고 싶은 것이다 자연의 아름 다음에 끌려가는 기분이지만그냥 허상으로 날아가 공중 분해한다 낸들 내인들 허무한 것에 시간을 쓸 마음이 있을까이런 것은 쓰고 써내도 낭비는 낭비다아무래도 어느 구석의 허전함이 잠시를 메꾼다 성경의 시인은 눈은 보아도 만족함이 없고귀는 들어도 채우지 못한다나면서 죽을 때까지이다세상만사가 허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을..

카테고리 없음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