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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움 주실 거죠?

유덕호 2024. 4. 30. 08:12

사랑은 연속적이고 지속이다

단발적은 하다가 마는 그런 것

무익함이 찍힌다

 

우리들이 사랑은 무익함 밖에 없다

그냥 보는 것 듣는 것 만져보는 느낌이다

 

우리들 느낌은 하루 일주 한 달 일 년 십 년 끝맺나

부부의 사랑은 갈라짐 때 까지다

 

부부 사랑도 물고 뜯는것

화평이 있고 불화가 아른 거리니

다른 이들과 주고받는 사랑 년수가 무슨 상관이랴

 

아차 하면 남남이 되어 버리고

여차 하면 다시 뭉치고

늘 곡예를 타고 가는 게 사랑이다

 

그사이 이사이는 언제나 새로운 게 유혹해

파멸이 인생 앞에 아른 거린다

 

하물며 인생 이리요

남을 사랑을 한다는 게 어렵다 힘든다

 

나무는 산들하고 거센 바람을 먹고 자란다

인생도 때마다 바람을 맞는다

시련 고통 질병 슬픔 애통의 바람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이웃들

그이들을 사랑을 하는 게 성경 본질임을 배운다

 

내가 숨을 쉬고 잇는지 지금이 사랑을 베프는 적기다

내 몰아 쉬는 숨 속에서 거친 숨결을 세고 계시는

하나님은 내 행위대로 상벌 하심을 믿는다

 

믿는 고로 무한한 공간에서 유한함을 찾아서

갈 수 있는이 들에게! 열린 마음 가진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런지

미움을 받을 런지

지금도 오늘도 기약은 없지만 

그 기간의 공백기는 내 믿음이 죽음과 같다

 

눈감는 그 기간 많이라도

사랑 희락 화평 을 품고

오래 참고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숨쉬는 이 기간 만이라도 마음에 품고

힘들다 어렵다를 뛰어넘으렵니다

 

왠지 모르게 찾아드는 그 불편함

먹구름처럼 쌓여 오는 그 불편들

오늘도 생각에서 마음에서 지워버리고

장차 가야 할 하늘을 보면서 힘내렵니다

 

얼마가 함께 하여 주시는 분들이 응원하기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부를 물어보면서 며칠간 닫았던 문을 여밉니다

 

주고 받는 너그러움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