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뿌리인데 자양분을 먹고 마시는 거예요
희망은 나무인데 열매 달릴 때까지 자라야 해요
사랑은 열매인데 익는 기한 전 까지에요
믿음 가진이의 유익은 이익이고 영생이고요
믿음 없는 이의 이익도 유익이나 여기서 말하는 바는 아니나
각자 심고 키운 대로 다진대로 그 열매로 익어버리네요.
믿음 같은 뿌리는 어디로 뻗어 질지는
흙으로 덮여 잘 보이지 아니하지만 눈이 뜨여요
육적으로 세상을 보고
영적으로 하늘을 보네요.
희망 같은 나무는 성장 하는 동안
자라는 성숙함은 거의 보인답니다
여기서 말을 하는 바는 아니나
뭐 하느냐 따라 그가 보이는 법이죠
사랑은 열매로 낙과일지 썩은 과일 불량품
사람 됨됨이를 인격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만
순종과 불순종이 거두고 버려야 할 것을 가르네요
뿌리는 자양분을 쭉쭉 빨아들여
몸집을 튼튼하게 불리고 키우며
건강한 몸집에서 열매가 달리며 익죠
내가 원하는바이네요
뿌리가 건전해야 나무도 건강하여지고
건강한 나무마다 꽃과 열매를 피우니
이치는 모든 식물 인생에게 여물어 가지만
무릅쓰고 맞장구 탁 쳐줄이들이 들이 그리우네요
어느 누구도 말을 해 준이가 없지만
성경을 펴 놓아 주신이가 이렇게 말씀을 하셨네요
하나님의 뜻은 믿음 소망사랑에 뜻을 싫어주셨네요
내가 만약
사람들 방언과 천사 같은 소리 내고
내가 예언의 능력이 있고
모든 비밀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다 해도.....
....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
뿌리가 좋으면 착하고 선으로 맺어지고
뿌리가 나쁘면 미음과 악으로 맺어지는
너나없는 사람들 행위의 결과를 배운답니다
뿌리가 어떤 것을 받아들이느냐
어떤 것으로 몸통을 키우느냐
열매가 되어서 몸통을 고스란히 드러내네요
우리에게 그 어떤 것보다는
영생이냐 영벌이냐 두 글자
마지막으로 놓여 있어 두근두근 거립니다
내 골고루 뿌려 주는 펜 속 글들은
모두의 마음을 보기가 힘드나
내 믿음 많이라도 싹 뛰우기를 원한 답니다
배운 거 없는 빈곤이 가득하고
들어 차지 못한 너덜한 지식 창고 머리
풍요와 넉넉함 없는 텅 빈 가슴
내 간직한 것은 믿음뿐이니 어째하리오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은
원 저자 이신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 계시고
그분의 뜻이며 원하는 마음이시랍니다
얻기 힘든 믿음
키우기 힘든 소망
주렁주렁 달려야 할 열매 사랑
돌고 돌아 사랑 소망 믿음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새겨 들고
어여쁘고 예쁜 꽃이 되어 향기를 내주고
달콤 새콤한 열매가 무르익어서 맛 들여 주는
이런 날 그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배운 거 없고 아는 것 없지만
오르지 성경을 드려다 보며
쓰인 글줄기 따라서 쯕쯕 가 보니 요점이 보이네요
소리와 언어는 귀에 들어오지 못하고 막히고
귀문 앞에서 종종 왕왕하며 서성거리며
나팔치고 북치다 되돌아가 버리네요
하늘의 뜻에 마음의 귀를 기울이며
나약한 육체에 몰려오는 피로와 곤비와 싸우는
글쟁이도 아니고 작가도 아니랍니다
학문 없는 범인은 공부에 힘들고 알려니 힘들고
깨달으려 하니 더 힘들어
포기하려는 마음이 아롱거린답니다
으르렁 거리는 마음의 싸음도 그럴려니와
은혜의 인침이 혼적으로 남아서고
그 뜨거움이 마음을 더욱 달구어 주시니
거역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청각으론 희망을 기대하는 건 무리나
날마다 등 떠밀린 듯 하니
영생을 보니 감회가 크고
영벌을 보니 안타 까음이 깊어
유야무야 넘길 일은 아냐 끝날이 걱정이네요.
못 배운 것 때문에 힘들고
가물가물 거리는 기억 때문에 힘들고
나이가 들어 감 때문에 생각의 질이 떨어져 버리니
아쉽지만 내 어이하랴 13장 달달 외워야지 합니다
가지고 있는 것 만이라도 굳게 잡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넉넉하게 풍성하게 풍요하게
믿음이 어떡하고 소망이 어떡한 지
사랑이 진정 무엇인가를
믿음과 소망 사랑의 원저자 이신 하나님은
사랑의 끝 마무리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답니다
고전 13장....
그래서 불로그 이름을
믿음 소망 사랑 이라고 이름 지엇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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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 마무리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