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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유덕호 2024. 5. 13. 19:04

우린 어제를 말을 한다

지나온 일을 새기며

어제의 것을 늘어 내는 것이다

 

오늘은 과거 미래의 중간이다

어제의 것을 가져와 셈법을 말을 하며

내일을 짜고 약속을 잡는 날이다

 

어제의 실패도 성공도 거울이며

그 거울 앞에서 본인들 모습을 보는 게 오늘이다

 

과거를 열심히 들락날락하며

다가올 미래를 열심히 습득해야 하는 거다

 

모든 이는 시작과 끝이 있어서

시작을 알고 그 끝을 알면

끝없이 배우며 공부를 하는 것이다

 

계란 달걀은 세 물질로 되어 있다

노른자, 흰자, 껍데기,

껍데기는 흰자를 보호하고

흰자는 노른자를 보호하여 준다

 

껍데기는 과거고 흰자는 오늘이고

노른자위는 미래다

사람도 세 물질이 하나 된  영, 혼, 몸, 이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는 한 몸도 마음도 각각이나

영이란 미래에 시작될 일이라

 

껍데기가 깨어지면 흰자가 흘러나오고

노른자를 보호한 흰자위가 뭉그러 들면

노른 자가 들어 나듯이

영은 마음이 감싸고 마음은 몸이 감싼다

노른자 영혼이 시작이다

 

과거가 고맙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오늘

미래는 아직 잡힐 듯 말듯하다

 

과거보다 세고 미래보다 억센 오늘

잡은 것도 아니요 얻은 것도 아니라 바울의 고백

잡을 것을 잡으려 얻을 것을 얻으려 쫓아서 간다

 

예수님 제자 됨에 부족할 것 없는 그이였지만

모든 일들이 성에 안 차듯

잡을 것 못 잡고 얻을 것도 못 잡고 있다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김을 새겨 들며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서 간다

주님께 가는 그날까지 힘차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나이가 들어 감에 몸에는 여기저기서

이상 징후가 감지가 된다.

침침 하여져 가는 눈의 노화

기억력이 퇴색되어지는 감퇴

힘살이 줄어들어가고 힘 빠진다.

날마다 모두가 줄어만 가는 그런 앞

하루 한시라도 최선을!~~~

반기문 마라톤 42킬로 주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