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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문자야 고맙다 글 아!

유덕호 2024. 3. 29. 21:03

야간 조명등은 가평 아침의 나라를 조금 연상한다.

저편에선 한식당 한우를 업으로 하고,

이편에서는 레스토랑, 카페, 빵, 무대를 갖추었다.

가평 고요의 아침보다 건물 내가 넓다

유리;벽을 넘어 옥외공연장 대형 멀티비전과

인공 폭포수가 조명을 받으며,

각종 나무와 모형들로 건물 주변을 꾸미다.

호수를 전망하며 시각을 줄기고 힐링과 케어를  한다,

삼 형제 저수지중 유일하게 빙판을 이루어 빙어가 풍년이고,

봄이 되면 씨알 맺은 붕어가 산란을 위하여 상류로 나온다.

태공들은 몰려와 잡기에 신이 나고,

여름은 오후가 되면 그늘져 시원한 것이 된다.

알 수 없는 커피 맛의 종류들 다양하다

 

달달을 못 외우니까

아메리카노 신청 했더니 물맛이 란디

젊은이들이 많이도 찾는 아메리카노

 

마트 안의 무인 자판기 좀 외우나

이안의 메뉴판 보니

뭐 가져다 마셔야 좋은지 모르겠다

 

마트 안의 자판기 써본 경험은 남았지만

눌러 눌러 원망 없이 받았으나

다른 것 한 장 눌렀다가 세잔이 쏟아졌다

 

딱 한잔만 눌렀는데 세잔이 덤으로 받고

원 떡이냐 기뻤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카드는 이미 결제하여 나와 취소 불가

항의하여 봤자 기계이니 억울해 그저 꽝

 

에이 도둑놈의 자판기라고 투덜

2,500 결재판인데 7,500 결재로 ㅎ ㅎ ㅎ

그 마트에서 바가지 뒤집어쓰니

첨으로 여기 들어서도 쓴 것을 마시니

쓴 것이 이맘때 줄줄 따라다닌다

 

무인 자판 기에 비하면 값이 두 배

무인 자판기에는 자리 세가 없으나

덤으로 붙는 것은 자릿세가 포함된 거 같다

 

연인들의 이야기 꽃 피고

친인척이 오손 도손 이야기 꽃도 피고

주변의 볼거리 보아가며 줄기니 좋다

 

 내 두 잔 넘어서는 귀한 분을 기다리고

예감은 역시했는데 혹시로 되어 버렸다

 

본인의 핸드폰은 문자, 영상, 언어,

문자는 들여다 보고, 영상은 쪼금, 언성은 불가,

 

벨 소리, 진동, 무진동, 담겨 오는

벨과 진동은 손과 주머니에서 징징거리고

무음은 잠잠하며 조용하여 귀신같다

 

어느 시 어느 때 들어와 새겨져 잇는지!~~~

귀신은 귀신같은 곡할 소리가 나온다

 

벨 소리는 급전 급전으로 왕왕거리고

문자는 조용히 다가와 기다린다

꿈속에서 나불나불 거리는 영상이지만

 

내 목소리 내가 들어 보는 것 간절함이나

나도 알지 못하면서 들어보라고

어떻게 해야 하나

 

반가웠다 문자야

새겨 놓은 글판아 고맙다

내 인생의

내 신앙의

내 불편을 덜어 주니 나의 동반자다

 

벨 소리, 문자, 영상, 다 고맙다만

골라야만 정답이 있다

내 경우!~~~

 

여기 작게 꾸며진 지상낙원은

사람들이 이렇게 꾸밀 줄 아는 지혜와 지식은

출중한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그분의 위대 함은 어딘가 그분의 능력으로

천국으로, 낙원으로, 천당으로, 숨겨 두셨다

 

내 주변의 정겨운 이들에게

와서 좀 보라고 글 향기를 띠우고

기쁜 소식이나 정보가 들어오면

연기를 띠디 운다 봉화!

 

내 못난이의 글은 못나지만

보이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

나도 엄연한 사실 감을 가지고 꿈을 그린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꿈, 그리고 환상,

하나님의 나라!

 

지금의 현실 감을 새겨 보니

그 어딘가는 황금길 각종 보석으로 치장한

하나님 나라가 숨겨져 있음은 확실하다

내 믿는맘 가지고 바라보리라.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심이라 요 3"16...

 

 

첫날의 아메리카노 5000원
두번째 간날의 바닐라떼 1컵 7500원

 

빵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