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조명등은 가평 아침의 나라를 조금 연상한다.
저편에선 한식당 한우를 업으로 하고,
이편에서는 레스토랑, 카페, 빵, 무대를 갖추었다.
가평 고요의 아침보다 건물 내가 넓다
유리;벽을 넘어 옥외공연장 대형 멀티비전과
인공 폭포수가 조명을 받으며,
각종 나무와 모형들로 건물 주변을 꾸미다.
호수를 전망하며 시각을 줄기고 힐링과 케어를 한다,
삼 형제 저수지중 유일하게 빙판을 이루어 빙어가 풍년이고,
봄이 되면 씨알 맺은 붕어가 산란을 위하여 상류로 나온다.
태공들은 몰려와 잡기에 신이 나고,
여름은 오후가 되면 그늘져 시원한 것이 된다.
알 수 없는 커피 맛의 종류들 다양하다
달달을 못 외우니까
아메리카노 신청 했더니 물맛이 란디
젊은이들이 많이도 찾는 아메리카노
마트 안의 무인 자판기 좀 외우나
이안의 메뉴판 보니
뭐 가져다 마셔야 좋은지 모르겠다
마트 안의 자판기 써본 경험은 남았지만
눌러 눌러 원망 없이 받았으나
다른 것 한 장 눌렀다가 세잔이 쏟아졌다
딱 한잔만 눌렀는데 세잔이 덤으로 받고
원 떡이냐 기뻤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카드는 이미 결제하여 나와 취소 불가
항의하여 봤자 기계이니 억울해 그저 꽝
에이 도둑놈의 자판기라고 투덜
2,500 결재판인데 7,500 결재로 ㅎ ㅎ ㅎ
그 마트에서 바가지 뒤집어쓰니
첨으로 여기 들어서도 쓴 것을 마시니
쓴 것이 이맘때 줄줄 따라다닌다
무인 자판 기에 비하면 값이 두 배
무인 자판기에는 자리 세가 없으나
덤으로 붙는 것은 자릿세가 포함된 거 같다
연인들의 이야기 꽃 피고
친인척이 오손 도손 이야기 꽃도 피고
주변의 볼거리 보아가며 줄기니 좋다
내 두 잔 넘어서는 귀한 분을 기다리고
예감은 역시했는데 혹시로 되어 버렸다
본인의 핸드폰은 문자, 영상, 언어,
문자는 들여다 보고, 영상은 쪼금, 언성은 불가,
벨 소리, 진동, 무진동, 담겨 오는
벨과 진동은 손과 주머니에서 징징거리고
무음은 잠잠하며 조용하여 귀신같다
어느 시 어느 때 들어와 새겨져 잇는지!~~~
귀신은 귀신같은 곡할 소리가 나온다
벨 소리는 급전 급전으로 왕왕거리고
문자는 조용히 다가와 기다린다
꿈속에서 나불나불 거리는 영상이지만
내 목소리 내가 들어 보는 것 간절함이나
나도 알지 못하면서 들어보라고
어떻게 해야 하나
반가웠다 문자야
새겨 놓은 글판아 고맙다
내 인생의
내 신앙의
내 불편을 덜어 주니 나의 동반자다
벨 소리, 문자, 영상, 다 고맙다만
골라야만 정답이 있다
내 경우!~~~
여기 작게 꾸며진 지상낙원은
사람들이 이렇게 꾸밀 줄 아는 지혜와 지식은
출중한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그분의 위대 함은 어딘가 그분의 능력으로
천국으로, 낙원으로, 천당으로, 숨겨 두셨다
내 주변의 정겨운 이들에게
와서 좀 보라고 글 향기를 띠우고
기쁜 소식이나 정보가 들어오면
연기를 띠디 운다 봉화!
내 못난이의 글은 못나지만
보이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
나도 엄연한 사실 감을 가지고 꿈을 그린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꿈, 그리고 환상,
하나님의 나라!
지금의 현실 감을 새겨 보니
그 어딘가는 황금길 각종 보석으로 치장한
하나님 나라가 숨겨져 있음은 확실하다
내 믿는맘 가지고 바라보리라.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심이라 요 3"16...
빵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