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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는 세상

부끄럽기 그지없는 이들 일상에서 무수한 이들을 만난다 이게 이웃이다 이웃이면서도 이웃이 아닌 혈육 아담은 인류의 조상이기에 그런다 이런 위에는 아담을 조성하신 하나님 아담 아래로는 우리들 인류 인류의 죄악으로 홍수로 심판하시고 노아 방주로 새 역사를 짜시고 이후 세종족이 노아로부터 오다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백인 흑인 황인으로 나누어져 세 종족으로 세상을 덮으셨다 선과 악이 갈라지고 족속과 족속이 나누어져 나라의 경계를 이루고 산다 툭툭 건드리면 툭하면 전쟁 사람도 툭하면 그런디 큰 전쟁은 아니지만 내 변두리서 내 근처가 그런디 네 것 내 것 따지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고 천국을 앞에 두고 지옥을 뒤에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악의 근원에 물들이면 악인이 되고 선에 물들이면 선하고 어질어진다 이런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07

그런 때가 오면!

올 때 잇고 갈 때 가 잇는 우리들 보고 들음이 희망이다 본다는 게 출발이요 듣는다는 게 끝인 거 같다 주어진 사람이란 책무 속에서 세상을 나와서 달린다 출발이리란 선에 서고 결승 전을 넘어야 한다 도중 기권 포기는 부족함을 느끼고 피하기 어려운 이변은 달리 방법이 없고 아!~~~ 사람의 명이란 그런 거구나 재앙과 재난이 언제 덮치면 오늘이라는 날을 힘차게 보며 내일이라는 날을 귀담아듣고 올바르게 정신이 서면 좋으련만 유혹과 시험은 시련에 끝이 없어라 내 귀를 꽉 막아 놓은 세상 이 불행한 틈 바구니에서 내가 못하는 것을 저들이 하고 저들이 못하는 것을 내가 하고 불통이라는 담이 무너졌음 한다 대부분 무너졌다 기계가 자리를 찾지 했기에 그런다 인생의 그늘에 앉기 전 [질병] 인생 깊은 밤이 오기 전[사망..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내 머리 속은!~~

말이요란 하고 글이 너덜한 세상 무조건 내 뺏는 말 무조건 써내는 글 진실도 있고 거짓도 숨어 있다 가려서 말을 하고 가려서 써야 하는데 막가고 막 내달린다 음성 속내를 들어서 볼 수가 없는 가련하고 처량 한이는 한 가지 아는 것을 잡고 늘어진다 오직 하다만 왜 내 앞이고 말이든 속싹임이든 중얼중얼 하는 속내들 바라다보는 눈은 서럽다 처음이라는 눈팅은 속임이고 서러워할 거짓들이 많고 위선과 외식 그것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핑개거리 삼아서 안주 곁들이고 핑계 잡아서 자리를 뜬다 좋으면 좋아지고 싫으면 싫어지는 맘들 진실 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낸들 좋다고 띠워 주나 낸들 싫다고 안 주나 이 두 사이에서 고민 많은 나 차라리 이 세상을 빨리 뜨면 고민거리가 없을 터인데 하루 지내 치고 하루가 또오니 ..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위로와 위안

소리를 들어서 볼 수가 없고 못 듣는 이의 간 절한 수화 일상에서 쓸어 내버리니 세상은 조용하고 먹먹하여진다 보이는 대로 보여 주는 대로 내 곁으로 살짝 다가와 내 시야를 자극하여 준다 정담조차 잘 느끼기엔 부족함에 마음 한구석 어딘가는 울음이 잔다 언어의 세계에선 나를 용납지 아니하고 글의 세게에선 얼마 정도 아는 대로 시원하게 마음을 굻어 준다 듣는다는 이의 말은 세고 못 듣는 이는 함구한다 때론 천둥번개를 치듯이 어리둥절 그런 그 속은 절규를 한다 가여워 버린 나 위로와 위안이 란 이런 것들 바라는 이런 처지 인지 모른다 듣지 못함에서 위로받고 배우지 못하여 없는 가운데 위안되니 위로받을 수 없음에서도 그렇고 위안을 얻기에도 그렇고 시대에 맞 덜어진 무수한 소리가 슬슬 여기저기 새 나온다 그때는 나..

카테고리 없음 2023.06.20

마음이 가줘야 하니!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사 20 : 35 넘쳐 나오는 세상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 무지무지 막 나가고 달리며 물고 뜯는다 막 잡아먹는 세상 뜯기는 먹히고 막히고 요즘 세상 잘 배웠다 거만은 약한 사람 짓누르고 힘께 있는 이도 대층은 그런디 사람은 사람마다 천하가 있다 내건 내 거라는 천하스러움 네 건 내 알 것 없다는 퉁명스러움 사람 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가졌다는 이들 저 좋을 대로 휘두르는 세상 제 의견에 맞지 않으면 묵사발 자기만의 세상이 그다 단체가 그렇고 개인도 그런디 부족함을 느껴 발 담그다 보니 깊이 빨려 들어가 허우적 한 치 앞도 모를 세상 시커먼 사람 마음 잠시 대하다가 보니 슬픔이 여민다 어제의 정겨운이 들 하루면 등 돌려 등을 비틀리고 미음이라는 빨대가 꼽힌다 처음..

카테고리 없음 2023.06.15

윗물 맑은 리더이신 하나님!~~

윗물이 맑아야 애랫물도 맑다 리더는 앞서야 그밑이 따른다 언제나 고여 있는물은 썩는다 그리고 증발 되어 버린다 윗물은 항상 흐른다 변함이 없이 믿음은 항상 생수를 진리 마심이요 사람 욕심은 구정물만 마신다 하늘의 사람 땅의 사람 하나님께 이끄는 것은 펼친 성경이요 세상 처음과 나중을 보이고 신앙인들의 리더는 성경이 근본이다 뒤귀가 꽉막혀 어린이는 무에서 유를 그려 냄은 윗물 하나님 그 흐름을 즐겨마심이리라 언제나 앞서서 가시는 님은 지치고 쓰러지고 낙심을 할 때 찾아와 주셔서 일으켜 주신다 늘 깨끗한 신앙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애쓰고 하나 나와 내 주변은 변변하지를 못하니 평탄한 길을 깔아주지 않으려 한다 늘 지치고 곤비하고 피로에 떨어지고 안으로는 두려움이고 바깥으로는 믿음의 선한 싸음 하자니 행복과 ..

카테고리 없음 2023.06.13

한 톨이라도 새겨봅시다

신앙의 한 톨만 가지고라도 복되게 웃어 봅시다 웃음이 서려 잇는 조건에서 그것을 품속에 않고서요 시야에 좋은 것이 들어오고 귓가에 좋은 것이 들어오고 기억 속에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 그것만 되게 시각에 안 좋은 것을 눈감고 청각에 안 좋은 것을 가리고 가까운 것 먼 것 지워 내세요 이런 건 꼭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게 인생 그래도 노력을 하는 게 인생 안 되는 것을 노력으로 때워 나가며 이런 것이라도 그럭저럭 하게요 시간이 가고 세월이 오면 날마다 무너지는 인생 이랍니다 이 앞에서 주눅 드는 인생이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서 고개 들어 올립니다 일어섰다 넘어지고 썼다가 지워내고 불안과 두려움이 사그라들지 않고 늘 어느 때나 기쁨이 침체될 때가 잇답니다 늘 깨어지는 약한 존재이기에 내 연약함을 늘 새기며 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08

웃어 주세요! 님!들

내 뜨내기 시절 밤거리 더듬이 같이 더듬거려야 길을 찾는다. 그 시대에는 낮과 밤이 뚜렷하게 구분이 되고 이 시대에 들어서서는 밤과 낮이 많이 줄었다. 치열한 무한대 생존 경쟁에서 열심히 살아서 지난날을 뒤로하고 오늘날에 들어 서니 자극적인 일들이 마음을 아프게 때린다. 초장기에는 육체가 아프게 때렸고, 후장기에는 정신 적에 심한 아픔이 서린다. 오르지 생존을 위하여 불테운 시절은 추억으로 남고 안식의 나이에 들어 서자 거대한 벽이 가로막는다. 매일을 백지 들고 이 한 장을 들고 가는 기분이다. 이맘때 올라오니 묘한 감정에 사로 잡혀 살아서 온 길에 그때 못 이룸을 짜 맞추려고 신경질 나오게 만드는 일에 뛰어 드니 "소리"란 것은 시야의 그림 자로 남아서 내 뒷받침하니 60년이란 긴 세월 무상 한 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23.05.31

무명의 엉터리 작가는!~

전 작가예요 무명이며 엉터리 작가죠 이쯔 어쭈 하면서 그런 작가죠 폼 좀 내보려고요. 차곡차곡 쌓아둔 거 없는 별로라도 지금 있는 대로 냎싸게 잡아서 뚜드려 패주죠 멋 진 것 한탕 추려야 하는데 널러 널렁 거린 거 가져 다가 시궁창에 철벅 철벅하여서 맛없는 것 건져 다가 요리하죠 그날그날 쫓아가서 시야에 들어오는 맛 거리를 찾아서 다듬고 절여 양념 질 하여 진득 진득한 상차림 위에 올려놓고 이웃을 초청하네요 맛 좋다 맛없다 그건 달다 쓰다 그것도 내 몫이 아닌 님들의 못이죠 사랑받을 런지 미움받을는지는 이런 건 그런 건 내 몫이고요 영리도 들었고 바보도 들었네요 누군가에게는 이익과 유익을 주어 유쾌함과 즐거움도 함께 하고 누군가에게는 무익과 원수 같게 하니 그래서 영리한 전채 이기보다는 엉터리가 낫네요 ..

카테고리 없음 2023.05.27

먼 지나온 일이지만!~

글은 글이고 내 행위는 행동이다 글과 행동이 좋으면 좋다 마는 행위에 서기는 멀게 느껴 진다 물을 처다 보고 시멘트를 바라보고 모래를 어루어 비빔 질이다 보니 너덜한 허투를 입어 일생이 넘어섯다 언어의 다정한 동부 청각 여전히 남아서 일생에서 딴전만 피운다 청각은 여전히 이핑개 저핑개 무거운 짐으로 남아서 괴롭힌다 오가는 정겨운 언어가 그립다마는 이런 사정 이런 곤경 에서 버려 두시니 야속하기도 한것 같다 눈물 먹은 사연이 기도와 함께 은혜의 보좌 앞에 올라가니 은헤의 불덩어리에 마음이 녹아졋다 그런 순간 두려움에 잡히게되엇고 무서움에 떨엇고 떨다가 녹아 버렷다 그 뜨거움의 역사가 잠시 자리잡고 평안한 마음이 되돌아와 안정되다 50년전의 일 지울내야 지울 수 없고 감출 래야 숨길 수 없다 먼 옛날의 일이..

카테고리 없음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