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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미음이 생겨나도!~~

유덕호 2023. 12. 22. 07:15

좋다 싫다

인생의 길만 알고 느껴지는 것만을

스스럼없이 보태면 좋겠다

 

진실에 다가간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꺼려지는 것인지

힘에 들고 고통스러운지 모른다

 

내 앞날의 결과도 어떻게 돌아올지

내미래도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분명하다는 건 푯대 하나밖에 없고

하나밖에 없는 것을 확신해 잡으려는 것

믿음을 향하여 달음질하며 내달리고

믿음 놓고 믿음을 향하여 전진한다

 

청각의 비극이 싹 난 지

9년간은 청각 장애 아녔으며

9년 넘어서 장애로 들어서고

학업정규 과정도 았아갔다

무일푼 인생 청각 없는 상판때기는

 

첫 번째의 쓰라린 실패

두 번째는 희망의 다짐

아픈 경험이 희망의 다짐이 되어 

 

능하신 주님은

귀로는 못 느끼지만

눈에는 읽을거리 생겨 나오게 하시니

 

하나님의 노여움

사람의 두려움

청각이라는 무거움에 갇혀서

불신과 무지의 울타리에 매여서 침묵한 이는

유익과 이익을 가지고 침묵의 담을 넘는다

 

목소리 흘러넘쳐 나오지 못하나

목소리 낼 수 없는 글감 가지고

갖나 온 햇병아리가 되었다

 

사랑과 미음에 서서

서너 사람만을 사랑하고

남은 사람을 미워하듯 하자니

마음 너무 쓰리다

 

높은 지위에 있어도 사람이고

낮은 지위에 있어도 사람이고

부자와 가난을 갈라놓았지만

때가 되면 빈손 밖에는 남는 게 없다

 

좌우 어느 쪽에 치우침 없이

공평 정의롭게 하여 쏠림 없이하여

편벽됨 없으면 내 좋겠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기뻐하시며

제사와 예물은 원치 아니하시고

긍휼과 자비를

모든 이에게 주길 원하신다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음 행복이다

전달자의 마음도

받은 이의 마음도

우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서 하는 수고와 고통과 어려움

이만저만 아니지만

사랑하자고 하는 그 사랑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고운 얼굴 미운 얼굴 세상에 가득하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이 힘주시니 내가 하고

사람이 웃으니 내가 웃는다

 

하나님께서 지인 통해 공급해 주시니

그림과 글 내가 받아 기쁘고

받은 것을 함께 나누니 내가 즐겁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 있다

하시는 주의 말씀이 기억된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서로 사랑합시다

많이 많이 마주 하고서

자신을 내려놓고

모두를 사랑해 봅시다

 

언젠가 그때가 오면

눈이 감기고

귀가 막히고

입이 닫혀고

손은 황금을 잡지 못하고

발은 복으로 달려가지 못하는

그런 때가 오기 전

지금 이런 때

창조주 아는 것을 배우고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을 배워

자신들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