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아래서 선풍기 틀고 치장벽돌 쌓으나 빛에 노출되면 노년이 다되어 가니 쉽게 기진 해버린다 40도 가까은 땡볓 아래서 태양에 잠시 노출되면 빙글 빙글 돈다 억수처럼 단비맞은듯 뻘뻘 땀을 비오듯 흘리며 걸친 옷은 금새 물수건이 된다. 낸들 피하고 싶지만 일과라 내뜻대로 안된다. 노임을 버려야 피할 수 있지만 하루 살이 하는이에겐 그.. 조적과 미쟁이 2018.08.05
과거도 좀 보는 지혜를 배우자. 사람의 어리섞음은 현실만을 본다는 것이다 과거도 좀 보는 지혜를 배우자 미래는 무한대로 뻗어 나가는 길이지만 홍하고 망한 과거에서 오늘을 더듬과 내일 나아갈 방향을 배우자 지나온 과거를 더듬으면 이제사 부끄러움을 느끼겟지만 힘으로는 불가 항력적이라 능력의 한계라 그냥 .. 카테고리 없음 2018.07.31
용담산 아래 세워놓을때 거둘때 허!!!~??? 자주가는 터는 아니나 대뜸이다 보니 속만 달달이 긁어내는곳 같다. 지저분한 간이터 남 하기 싫은 곳에서 조용히 봉사만 하면서 흐트러지고 더러운 것들을 말끔이 치웠다는 것에서 좀 후련하여 지는 것 같다. 쨍쨍 내려 쪼이는 강렬한 열은 길바닥에 서게 못하니, 시원하게 그늘.. 카테고리 없음 2018.07.30
바보야 그건 아니야 그건 바보야 일년이 가고 또 넘겨도 숨 는 것은 바보야 여타 여타 사정이 있어도 숨겨 주는 것은 공범이야 대문 활짝 열어 젖힌집 꼭꼭 잠가버린 그런집 두 모습을 보면서 사는거야 주인이 거하는 열린집 주인이 텅비어버린 닫힌집 톡톡 뚜두리면 나올듯한 그런집 반갑다 찾아와 고맙다.. 카테고리 없음 2018.07.26
답딥하고 아픈 내 예배자의 자리는... 생각좀하며 살자 생각없이 막가는 세월 생각좀 해야겠다 청각엔 쇠고랑 같은 자물통이다. 글 읽음은 자유롭지만 들음은 불통이채워져, 내 목소리는 신음 일색이 되어 음칠 음칠할 정도로 삐걱삐걱 거린다. 내 소리의 일색은 나만이 목소리를 내어 고음 저음이 그냥 느낌대로 진행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8.07.22
백야리 간판대 막연한 기다림!~~ "막연한 기다림" 태공은 고기가 마음의 관심이다 온통 고기에 쏠린다 도구로 단단하게 무장을 하고 바다 강 저수지로 대어를 꿈꾼다 기후 바람 비는 발길을 멈추게 하고 맑음 흐림 포인트는 셀레가 만든다 푸짐한 바구니엔 기쁨을 얻고 빈 바구니엔 두털 거린다 그중 하나 얻은 기쁨 얻지.. 카테고리 없음 2018.07.19
있을때 붙잡아 들이며~~ "올릴때 올려놓고 내릴때 내려놓자" 어차피 내 한시대를 장식하는 것 좋은 것은 잡고 그럭한 것도 모아보고 미력한 것도 쌓아 놓는거다 미우나 고우나 따지기엔 내 아까운 시간들이 부족하다 울어 주기에도 바쁘고 아파서 끙끙 거리기에도 여유가 없다 슬픔에 시간 내어 주기에도 아깝고.. 카테고리 없음 2018.07.15
나의 기도~ 신앙의 문턱에 들어와 걸은지 소리가 없는 답답함을 참고 45년을 넘고 내다보며 본 불로그의 이야기들은 학벌도 없고 수화도 모르고 말소리도 들을 수 가없어 보청기 마저도 감각의 희망이 없다. 그런 나는 늘 아침이 되면~~~ 간밤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도 하루를 생활의.. 카테고리 없음 2018.07.13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나~~지혜가 아프단다 어디에 하소연 해야하나 말동무 길동무 함께하여줄 벗 사람은 그것을 위하여 있다고 본다 본인은 가짜 귀를달고 듣는체 행세를 한다 내 신체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지만 남들의 필요를 느끼게 하는거다 나무는 이쪽저쪽 옳기지는 못하나 사람은 이쪽 저쪽으로 옳긴다 나비처럼 벌처럼 .. 카테고리 없음 2018.07.08
여보 이리좀 와서 서봐!~~~ 여보 이리와 여기좀 서봐 매 축제 마다 유혹을 여기 저기서 오라고 손짖을 한다 멋짐을 뽐내고 화사함을 자랑하며 가깝게 오라고 유혹을 한다 딸려 들어가 함께 서주니 씩식 웃는다 함께 서서 웃어 주는게 얼마나 좋은지 축제이건 아니건 인생은 추억을 담는다 꽃은 지금이나 다음이나 .. 카테고리 없음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