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문턱에 들어와 걸은지
소리가 없는 답답함을 참고 45년을 넘고 내다보며
본 불로그의 이야기들은
학벌도 없고 수화도 모르고 말소리도 들을 수 가없어
보청기 마저도 감각의 희망이 없다.
그런 나는
늘 아침이 되면~~~
간밤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도 하루를 생활의 문을 열어 주심에
고마워 감사함을 드린다
하루를 시작 할쯤 복을 구하는 것 보다
복을 만나고 만들어낼 지혜의 힘을 구한다
일상중 뜻하지 않게 선악이 이것 저것이 들이밀고 쳐들어온다
선은 살리고 악은 지워내려고 다툰다
사람의 일생은 공격, 수비, 방어다.
복됨은 있을지 언정 복은 자신이 만들고 쌓아 올리는 것이다
청각의 답답함은 억세계 마음을 누루며 많은 것을 빼았아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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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때가 다르고
장년때가 다르고
노년의 입구에 들어 서니
무얼 구하고 무얼 찾고 무얼 뚜드리자니
그럴 힘이나 능력이 적은거다
늘 기진맥진 하여
피로와 곤고가 짐이되고
자식들 염려가 주룸살 처럼 늘어난다
인생중에 알면 알 수록 더 괴로운게 인생사다
꽉막힌 귀를 가지고
현장을 누비다 보니
시야로 읽히고 읽어 보는 것뿐이다
귓속으로 더 듣고 싶지만
내 한계라 어떻게 못한다
다는 알수가 없으나 반이라도
읽어 내는것은 행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도 모자람 때문에
복을 만들어 내는 지혜가 그립다
눈 꺼풀이 감기기전
호홉이 멈추기전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
내 가슴에 불을 당겨 주신 그뜨거움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신
주님의 십자가에 못밖히신 손
내 남은 생애도 불길을 일으켜 주시옵길 원하네
복을 찾고
복을 뚜드리고
복을 구하는 것에
내 마지막 남은 기회 열중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