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자주가는 터는 아니나 대뜸이다 보니 속만 달달이 긁어내는곳 같다.
지저분한 간이터 남 하기 싫은 곳에서 조용히 봉사만 하면서 흐트러지고 더러운 것들을
말끔이 치웠다는 것에서 좀 후련하여 지는 것 같다.
쨍쨍 내려 쪼이는 강렬한 열은 길바닥에 서게 못하니, 시원하게 그늘진 산그늘 아래
땀을 식혀줄 산들산들거리는 바람아래 시원함을 느끼지만
독성을 가진 모기떼는 내약점을 노리고 무차별 공격을하여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준다
얄미운 모기녀석들
여기서 하지말고 여기오지도 말라고 독충을 무지비하게 살포한다
그늘은 시원하긴 시원한데 따끔하게 주사바늘 꼽는 독모기가 얄밉다.
세상은 참으로 무섭긴 한가보다
공중파를 주름잡는 공중권세
매스컴의 힘은 막강하다
여기저기 터져 나오는 하루
사건사고가 일상을 삼켜버린다
그런 뉴수가 눈과 귀을 당기니
사람사는 기분이 안 당긴다
여기저기 아우성 소리에
자신을 살펴 볼 기회를 박탈해 버린다
단순 함과 소박함은
이젠 옛말이 되어가고
부정 부패가 특종감으로 사회에 넘친다
가진이들의 천국
주무르는이들의 낙원
땅과 하늘은 먼가 보다
각박하게 돌아 가는 사회
빠르게 느리게 저마다의 길로간다
사치스럽고 조용한 고급 건물안
속으로 와야만 감상하라는 거만함
그 안속의 화려한 작품들
땡볓과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진
사방이 가릴 것없이 확트인 그곳은
빈부 노소 가리지 않는
변변하지 못한 초라한 작품집
만들때의 부푼 희망
세워놓을때의 실망감
나 만은 알고 있을 뿐이다
내 일일 삶도 일일이 눈여겨 보시는이와
단 둘만이
기쁨도 삯이고 실망도 삯이니
내가 꾸며 놓고 만들어진 곳
그러그러 하니
아직도 마주하여야 할 험악한 세상에서
싸워야 할 것들은 지천에 깔려
내가 아는 것 알수 있는 것들
펴놓은 손길도 거둬 들이는 손길도
그날 따라 생각하는 양식이 있음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이로 부터..... 소원을 한다
이만때 따라서 개미도 얼씬 앉는다
그래도 위축 되진 말아야겠다
노출된 팔다리는 모기의 공격을 쉽게 받는다.
더러운 공간들
넓고 치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