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잔 고달픈 그리움 이련가. 내잔 경우에 따라서 물체의 모두를 담는다. 컵이 보이면 음료수, 맥주, 술, 커피, 담을 수 있는 것은 모두를 담는다. 술 한잔이면 얼굴이 얼큰하여지고 음료 한컵이면 목구멍이 휑하다. 사람을 취하도록 만드는 술은 독주와 같고 음료는 취함이없는 단순한 입맛이다. 술도 음료도 모든 종.. 카테고리 없음 2020.03.19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죽는 것은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죽는 것은 일반인데" 무조건 천수를 누리기 보다는 산다는 의미을 찾음이 더 가치로운거다. 오늘이 있다는게 기적인지도 모른다. 평범함을두곤 말을하고 싶지도 않지만 남들이 느끼기 힘듬 고민을 않고 그럭 저럭 버티어준 그게 모자라지 않는다. 질고로 인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3.15
나오는 눈물을 짜내며 그래도 소망을 위하여 "이젠 눈물이 난다" 과일도 한창 제철일 때는 맛나고 철이지나면 맛이 떨어진다. 이진리는 어김없이 사람에게도 찾아든다. 힘깨 있을 때에는 무조건 휘두르는 칼날은 능력이 춤을 추듯하였으나, 떨어져 내리는 힘의 무딤 앞에선 그냥 눈물이 되어 돌아 온다. 수입이 별로 없다 보니 몇푼 .. 카테고리 없음 2020.03.09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을 "나이 들어가는 이의 어릿 광대" 우리는 시대따라 다르게 사연을 겪는다. 한시대는오고 가는 것이지만, 다음 시대 그 다음도 시대는 온다. 인류가 멸망 당하지 아니하는한 시대마다 다르게 겪는다. 내 어렸을 시절에는 초가 흑집에서 등잔불이 빛나고, 지금 들어서서는 네온 전깃불이 빤.. 카테고리 없음 2020.03.04
앞과뒤 옆을 보고 누워서 느끼니 "서로가 보이는입장에서"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우린 보이는대로 본다. 한겨울 따듯한 양지에서 태양열을 거울 삼아서 내 옆누운 모습을 담는다 푸른 하늘에 그려진 내낙서 오색의 무지개를 띠띠운다 지금 같이 어수선한 난국에 코로나 19에 빠지지 아니한게 다행인지 모르겠다 걷잡을수.. 카테고리 없음 2020.02.25
보이니까 느끼고 생각에 찍힌다. 보이니까 찍힌다. 느낌이 짚어 주니까. 자연에서 보니까 찍혀 주고, 꿈속에서 보니까 찍혀 주고, 책페이지 넘기니까 찍혀 주고, 생각속에 기억속에 지식에 찍혀 나온다. 사람마다 알고 느껴지는 지각 수준들은, 날마다 자고나면 깨알처럼 좁쌀처람 쏟아진다. 2019년의 후반 2020년의 초전 중.. 카테고리 없음 2020.02.21
사랑도 미움도 사랑과 미움 사랑은 뭉치게 하여주고 미움은 헤치게 한다 사랑은 빨라도 느려도 함께 해주는 것 미움은 떠나고 얼씬않고 잊어 버리는것 사랑은 좋움이란 뜻이기도 하며 미음은 싫움이란 뜻이기도 한다 사람은 싫움과 좋움 속에서 몸부림친다 나 잘났다 너 못났다 서로 서로 갈라 놓는 세.. 카테고리 없음 2020.02.18
천국이란 글자 앞에 놓고 지옥이란 글자 뒤에 놓고.... "글이란 말이란 알고 있으니까 쓰게 되고, 모르는 것을 쓰는 것은 속이고 거짓을 꾸미는 거다. 모르는 것은 입다물고 알지 못하는 것은 쓰기를 멈춘다." 정도 것 아는 것이 있기에 내손가락은 천국이란 글자 앞에 놓고 지옥이란 글자 뒤에 놓고 마음 편할 나날이 없는가 보다 천국과 지옥 .. 카테고리 없음 2020.02.13
오는 희망 들어 가는 희망 우쨀고!~~ "2011년전의 모습" 좋은 소리엔 기쁨이 들뜨나 좋지 못한 소리 안 좋은 소리엔 맘이 철렁 철렁 거린다. 새로 들어 오는 희망 들어가 버리는 희망 희망은 희망인데 젊음에서 보는 것 늙음에서 보는 것 젊음에선 좋은 것만 보이고 늙음에선 추한 것만 보게 되니 젊음 보다는 늙음의 끝이 더 안.. 카테고리 없음 2020.02.08
창조주 를 기억 함은 "슬기로운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한 순간의 줄거움만을 생각을 한다." [전 7.4 새] 검정 페은 새번역이고 붉은 펜은 자가 해석임 그 때에는 집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강하던 젏어었을 때의 힘 두팔은 늙어서 떨리고 나이가 들다 보니 용사처럼 강하던 두 다리도 그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