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보이는입장에서"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우린 보이는대로 본다.
한겨울 따듯한 양지에서
태양열을 거울 삼아서 내 옆누운 모습을 담는다
푸른 하늘에 그려진 내낙서
오색의 무지개를 띠띠운다
지금 같이 어수선한 난국에
코로나 19에 빠지지 아니한게 다행인지 모르겠다
걷잡을수 없게 확산되는
금세기 최고의 재앙들은 발걸음을 묶어버린다
성서속 애굽의 열가지 재앙은
단기간에 쏟아졌으나
애굽이란 한계안에서 이루어진 사건이지만
오늘 날은 국경이 없다
자유 왕래라 통제가 안된다
머리가 복잡하고 셈법이 안된다
하루속히 평안이 찾아오고
일상이 돌아왔음 좋겠다
내가까운 근거리에서도 긴장은 찾아오고
한숨과 안도가 흘러갔다
우리 국민은 일제 사십년을 견디고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6.25도 견디어냈다
이번 메르스19의 재앙도 견디어 낼거라 믿는다
하나님의 손길은
긍휼과자비가 되어서
전염성이 강한 역병이 멈추고 일상이 회복 되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내 작은 시선으로 앞을보고 옆을보며 뒤를 보고서
지금 처한 경우에 잠겨 본다
천지의 모든 권한을 쥐고 계신이는 세상에 오셨지만
사람들은 눈이 어두워 보질 못하여
열두 제자중 한이는
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 내려진 불덩이로
멸하려는 생각으로 말하자
도리어 제자들을 꾸짖은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어 진다
한사람도 멸망 하지 아니하고 구원 얻기를 원하시는분은
이번 사태가 왜그런지를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할 문제다
인간이 아무리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한들
최고의 종교를 지닌들 재난 앞에선
이번 사태에서 결과가 너무뻔하고 초촐하다
언제 걸려 들게 될지 모르는 신종독감
쥐도 새도 알 수 없듯한 독감
연일 메스컴을 타고 터져나오니
국민 모두가 편한 날이 없을거다
확진과 확대를 최소한이라도 노력하시는 모든이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게 히시기를 빕니다.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