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니까 찍힌다.
느낌이 짚어 주니까.
자연에서 보니까 찍혀 주고,
꿈속에서 보니까 찍혀 주고,
책페이지 넘기니까 찍혀 주고,
생각속에 기억속에 지식에 찍혀 나온다.
사람마다 알고 느껴지는 지각 수준들은,
날마다 자고나면 깨알처럼 좁쌀처람 쏟아진다.
2019년의 후반
2020년의 초전
중국에서 번진 세기의 메르데19 감염
두려움의 공포로 여기저기 휘젖는다
까마득하고 멀고 아득한 성경시대
하루새 2만4천명이 염병으로 죽었다를 본다
신의 영역을 거역된 일로 하루에
지금 시대에 서서히 일어나는 염병
하루에 2만4천명 죽움보다 많이도 덜하지만
길든 짧든 염병이란
시대따라 다르고
경고와 경계의 선상에서 살고죽는다
피하여 살아날 수 있고
제앙의 불 속에 뛰어들어 화근도 당한다
염병 매체의 확진으로
활기 넘친 도시는 왕래가 뜸하여
기능잃어 유령으로 변한다
안전한 우리네도 언제 닥쳐 올지 모르나
방송의 진실함에 귀를 기울이고
예방 규칙을 철저하게 준수를 하여
절제하여 행동을 자제하자
발등의 불로 떨어진 금세기 재앙
얼른 지나가기를 두손을 모아 본다
따듯한 나라든 추운 나라든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드는 코로나19 독감
예방되고 잠잠하여 지기를 두손을 모은다
생각의 기회를 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신이는
오늘도 인류의화평이 가득되길 기다리신다.
믿음을 알거나
믿음을 모르거나
재앙의 그물이 펼처지면
그물 쳐지는 것을 슬기롭게 보아야
그물의 재앙을 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