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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눈물을 짜내며 그래도 소망을 위하여

유덕호 2020. 3. 9. 05:35

 

"이젠 눈물이 난다"

과일도 한창 제철일 때는 맛나고

철이지나면 맛이 떨어진다.

이진리는 어김없이 사람에게도 찾아든다.

힘깨 있을 때에는 무조건 휘두르는 칼날은 능력이 춤을 추듯하였으나,

떨어져 내리는 힘의 무딤 앞에선 그냥 눈물이 되어 돌아 온다.

수입이 별로 없다 보니 몇푼 건지려다 괜하게 나서다간

온몸이 골로 가버린다.

그럴 듯 하게 괜찬게 보였으나 저녁이 되면 신음이 많이 온다.

목,팔,다리,허리는 아프다고 꾀아닌 꾀를 열심을 내며 엄살이 밤새

몸을 비틀어대며 잠을 깨운다.

활발하던 영광이 이젠 살벌하여 그게 그런가보다.

국가에서 얼마정도 지원 받고,남어지 부족함은 노력하여 보충을 한다.

나이 들면 살아져버려야 할 운명인가 보다.

그러나 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어서 끔틀 꿈틀 대야 할 인생 같다.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날은 생각의 여유가 없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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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와 코 팔다리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암수들

두개가 있는 것은

유익과 이익을 많이 만들라는 덤의 선물이다

 

인생이란 거름더미가 된다는 것은

하나중 두쪽 읽으면 거름더미다

얼마가 거름더미가 된 인생

 

양팔이 짤라지면

안아 볼래야 안을 수 없고

하나가 남으면 그야 그럴듯도 하다

 

내 귀 두쪽이 없다 보니

누군가가 백주에서 소리 빡하고

뒷쪽에선 자동차의 경적이 빵빵한다

 

소리에 불편함과

경적의 난폭한 위협속에

살아 나려고 요행을 꿈을 꾼다

 

하나는 살아 고 하나는 죽고

그러면 모를까

거름더미가 돼버린 양쪽귀

젊을 때나 나이들어서도 바꾸어 지질 않는다

 

바꾸어 지지를 아니 하니까

내 가련한 육체는 중노동을 해야

생활의 부족함이 좀 메워진다

 

비용이 없으면 손발이 쪼글어든다

이젠 몇푼 쥐고하려니 눈물이 고인다

 

내 가련하고 빈약한 육체는

살살 하라고 엄살을 피운다

 

그게 어디 현장이 그렇게 가능할까

몇푼 쥐기에도 그렇게 쉬울까

 

업자는 호랑이 눈을 뜨고 감시한다

부지런하고 많이 함에 기분 좋고

게으르고 적게 함에 찡긋한 울상 짖고

그게 그런 현장이다

 

예전과 같이 못하는 무디고 힘겨운 현장이지만

믿음과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다 보며

내 일상을 글에 적셔 낸다

 

청각이란 거름덩이에서도

문맹이란 거름덩이에서도

긍정도 부정도 함께 모아서

사랑이란 열매의 맛이 어떤가를

 

모진 시련 가운데서도  지켜 주시는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고마움과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성경의 교훈을 떠난 악인들 때문에 선량한 그리스도 인들 까지 도매로 욕먹음은

그들에게 더 큰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들의 종말내 상관 할바는 아니니 내 할 것만

위에서 주신 지혜를 다하여 한다

요즘 교회와 관련된 인테넷 댓글 열어보면 그야.........

사람의 본분인 믿음과 지혜안에서 성경의 빛이 되고 착함과 의로움에 이르길 원한다

성경의 빛으로 그 아름다운이의 이름을 위하여....

까까스로 오랜 맨에 찾아와준 일손

모퉁이 가가운 곳은 벽돌의 치수가 맞지를 않아 간격이 벌어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