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움
사랑은 뭉치게 하여주고
미움은 헤치게 한다
사랑은 빨라도 느려도 함께 해주는 것
미움은 떠나고 얼씬않고 잊어 버리는것
사랑은 좋움이란 뜻이기도 하며
미음은 싫움이란 뜻이기도 한다
사람은 싫움과 좋움 속에서 몸부림친다
나 잘났다 너 못났다
서로 서로 갈라 놓는 세상은 이기려 한다
강한이 위에 더강한이가 있고
약한이 아래 더약한이도 있다
누구나 다 이기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려는 모진세상
시샘과 탐욕으로 가득 채우는 우리네들
그런마음 이런마음 때문에 상한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 나누는 것 채우는 것
단장점을 받아 들이고 이해로 시작해야 한다
사람은 감정이 풍부해서
좋고 싫음을 너무 따진다
사랑도 미움도 감정에서 쏱아진다
천주교도 불교 개신교도 회교도 이슬람도
좋아 하는대로 짜여져 간다
진실은 숨겨져 있다 보니 우린 알길이 없다
진리를 느끼도록하여 주신이 외엔
내 믿고 섬기는이를 사랑하기에 글 모음을 만들지만
좋아하는 것도 미워하는 것도 함께 한다
순한 양들도 많이 있는가하면
양떼를 잡아먹는 흉축한 이리도 있다
믿음을 열심히 쌓아올리는이가 있는가 하면
탐심도 열심히 쌓아 올리는이도 있을 거다
결국은 각자의 행위대로 된다
미음으로 끝맞침 보다는
사랑의 끝을 잡는이로 살아가고 싶다
소리에 무식한이는
사랑도 미움도 내 경우에 따라 받아보았고
이쁘고 매끈하고 곱든 사랑에 아팟고
미움도 고이고 쌓여 저넘어로 살아졌다
마다한 글 공부는 주님께 뿌리를 밖고
시련과 인내를 통해 소망을 키우고
사랑의 꽃을 피우고 새큼한 과일로 영글린다
고전13장 끝말미의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지켜가며 지켜 낸다는게 제일 힘들고 어렵지만
진리를위하고 그 하나만을 위하여!~~~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여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구리와 울리는 괭과리가 되고.....
사랑이 없다면 무익하고 아무 것도 아님
고전13장
천하에 귀한 것이 그렇다면
천하에 힘든 것은 아마도 사랑 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