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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구름다리

증평 좌구산 구름다리 원주 간현 구름다리 예당 출렁다리 좌구산 구름다리 이 정도는 한 번씩 밝아 보다 지역 특색이 달라 깊은 골짜기와 시냇물이 보이고 몸퉁 자랑삼는 육중한 나무가 보이고 물 가를 걷는 듯한 담수가 보이는 곳 모든 위치가 다르다 가봐야 느낌을 알게 되고 아는 것이다. ........................................................................................ 근거리 장거리 유명지마다 오라고 손짓을 한다 넉넉한 주머니의 발걸음 더 멀리 빈약한 주머니의 발 걸음 가깝게 이런 곳 올라설 때마다 고소 공포증 잇는 이의 덜덜 한발 내밀고 두발 디딜 때 후들들 올라선 이들 마다 느낌이 다르다 현장에 올라서서 가볍게 느껴보고 영상 속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03.03

.백야리 산림 욕장의 삼형제 나무와 근자

삼 형제 저수지 삼 형제 나무 괴산은 연리지 소나무 아직은 이름이 가려진 썀 삼둥이 삼 형제 나무 그 틈바구니에 살포시 내민다 한번 오름에서 생각이 지워지고 두 번 오름에서 살아난다 본다는 게 행운 일지 모르나 근자에게 안전지대 하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일생이 지남이다 뭘 보고 행운을 기대하는 것은 미신이다 잠시만 거침이다 모든 이의 눈에는 그런 거다 살아 날지 묻혀 질지도 모르는 내리막 길 수도 없이 당하는 일들에 덮칠지도 모르는 사망 그 두려움인 거다 순간 오싹하는 두려움이 엄습을 한다 놀람에 기겁을 하듯 내 심장을 후벼 파 버린다 괜하게 올라 같은가 하는 후회심은 내 살도 갈기갈기 찣는듯 하다 자살의 나얼이 위에서 죽음의 골짜기로 몸을 날리듯 이런 정도 끝 모를 위험 부담을 감싸고 외오리 치..

백야리 전망데 2021.02.27

카멜레온과 같은 천의 얼굴!~

천의 얼굴 같고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표정 둘째 외손주 연기 하라면 표정을 내보이고 뭐 붙들기엔 겁 모르고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는 일반 전화기 들어 전화 시늉 아침마다 낮마다 저녁마다 가깝게 겪어본 그때 그 인상들 작금은 멀게 떨어져 영상으로 대뜸을 느낀다 이젠 부모 품에서 조금 이탈하여 또래들이 모이는 집단으로 들어간다 아이들은 오는 세상에 살고 우린 가는 세상에 산다 우린 가면 영영히 볼 수가 없고 잘 살아도 1세대 아님 고개 넘어 2세대 더 길 다면 3세대 보게 될지 천운 같다 우린 그래도 잠시만 살아서 1대 2대 보는 것 행운인지도 모른다 이때 가족이란 서로 의지 하는 것이지만 저땐 가족이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세상엔 남남과 이웃이 허다 하지만 알아야 하는 그날 까지 알아 가면서 자라렴 사..

외손주 2021.02.20

단시간에 그려보는 고향의 전망대 꿈꾸는 나라!

음성 금왕읍 백야리 썀지공원에서 직선으로 200 길 따라 오르면 300미터가량 내 유년과 소년 시절 저수지 안에 담긴 길 따라 지게 둘러메고 걷던 길 저수지가 생겨 나니 길과 집이 물속에 묻히고 윗 쪽으로는 백야 자연림이 들어 서고 아래쪽은 거대한 기둥이 생겨 자동차가 달린다 이때다 싶어 한 간의 절이 생겨 나오고 이때다 싶어 조명 좋은 곳에 전망대 들어서고 참으로 희한한 세상 참으로 막가는 세상 편리와 볼거리가 여기저기 잠식한다 비틀비틀 거리며 힘들게 올라 서지만 세상은 새롭게 여기저기 태어나 늘어지나 식어져 가는 몸 덩어리엔 기력이 없다 오랜 병고로 저하된 기력 한걸음 두 걸음 옮기기 무섭게 오름의 고됨을 이겨내고 정상에 서서 새롭게 다 겨진 또 하나의 신세계를 보듯 한다 날마다 새겨지는 그곳들 내 ..

카테고리 없음 2021.02.12

본다는 게 희망 같아라

오가는 길목에서 멋진 폼을 잡고 선 매..... 인생도 오고 가는 길목에서 본다는 것 듣는다는 것 그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느누구나 눈과 귀는 현장을 직감을 하고 코 입 촉감은 현장을 들이켠다 팔과 다리는 열심히 달려가 모든 행운과 불행을 시작과 끝을 맺는다 오감은 열심히 인내를 쫓아서 다가서는 간격에서 희망을 낳는다 때론 잘못되면 불행도 넣는다 잠시 순간을 느껴서 보는 매의 자태 내 달리는 자가용이 그 앞에 서자 포츠를 취해 준다 나무 위에 자태는 폰 폰의 셔터 누름이 끝나자 조금 앞으로 날아서 전신주 위에 전신주 위에 그 자체는 패드 이것으로 끝을 맺어준다. 매와 나의 인연은 여기서 끝을 맺고 명상으로 몰입한다 어떤 때는 저수지 중간에 헤엄처 건너오려는 고라니 보고 어떤 때는 저수지 넘어 ..

카테고리 없음 2021.02.05

미쟁이질 하는 여걸들

유투스에서 나온 내용들 디카로 찍었음을 양해 밟니다. 돈을 벌어 들이기 위한 채널이지만 휘두르는 손 솜씨를 볼 때 고정적 기술을 가진이들이라 본다 극히 소수이지만 유에스 채널을 통하여 접하지 못한 기술들을 습득한다. 남자만의 영역이었던 것이 일상에 여자까지 끼어들어 지경을 넓혀 간다. 기술에는 남자 여자가 없다 모든 영역에 부지런한 손만이 그런 자리를 찾기를 한다. 아직은 치장 벽돌을 쌓는 여인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그것도 한참 만에 유투스 뒤져서 찾아본다. 선진국이 아닌 후 개발국에선 앞으로 쯤 되면.....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나이에 정년이 들다 보니 팔은 기능이 둔하여 가고 다리는 힘없이 후들거린다 그래도 조금 더 해보겠다는 욕심은 차오른다 그제의 동료였던 그이는 세상을 미련 없이 버리고 떠났..

카테고리 없음 2021.02.01

아침 해 무리 저녁 해 무리!

위로는 아침에 아래로는 저녁에 반가 반가운 하루 같아라 아침에 빤짝이던 무지개 저녁에 또 출몰한다 아침엔 산 봉우리에서 얼굴 내밀어주고 저녁엔 빌딩의 허리에서 얼굴 내민다 매일 변하는 하늘과 하루 아침엔 이랫다 저녁엔 저랬다 한다 본다는 게 축복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나 왜 저럴까 궁금한 수수께끼 같기도 하다 날마다 아침 기도의 일과 중 좋은 복덩어리가 굴러올 은근함을 사모한다 요거 조거 보았지만 아침과 저녁은 평생 처음이다 자연이 그려 주는 아름 다운 그림 골방을 차고 나오니 나를 반겨 준다 따듯한 편안함을 주는 골방은 측 늘어지게 몰골 되게 눈과 귀를 네모난 상자에 매 둔다 음 추리게 만드는 차가운 냉기는 골방에 발끝을 붙잡아 맨다 골방의 포근함과 안락함을 용기 내어 뿌리치며 떨구어 내니 사..

카테고리 없음 2021.01.26

내 삶 속에서

어쩜 인생은 두 가지 않고 살아간다 남자 여자 잇듯이 선한 이 가 있는가 하면 악한이 그런지도 있다 결과도 끝도 모를 신앙심을 가지고 저마다 끌리는대로 길을 간다 아직은 알듯 모를듯 내숨이 멎으면 그때는 진짜가 들어 난다 우리의 잠시 길에선 양심이 선의에 눈 트이면 악한 행위가 부끄럽다 잠겨진 귀 통로는 적막감이 언제나 감 돈다 청각이 즐거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활동량이 줄어들고 거리감이 쌓인다 외로움과 쓸쓸함의 가지들을 두르고 세상에 선다는 게 맘 어디 편 하기나 할까 글은 여는 대로 단숨에 들어 차지만 말은 더디고 모질고 미련함으로 온다 내 사정안에서 이런 사이에서 고민이 깊던 나 홀로 선다는 게 머리가 터질 듯하다 코로나로 입 막음 해버린 시대 글은 먼 길 손님이고 말은 가까운 손님인데 먼 글 손님..

카테고리 없음 2021.01.24

인생 방비의 몸부림

인생의 70십 고개 오른 이에게 새 날이 온들 뭐가 달라 지려냐 인생을 방비하는 것 외엔 오래된 차는 낡고 낡아 여기저기 할퀴고 뜻 기고 땜질 에다 찌그러짐 피부 벗겨지고 날것 도려내어 붙이고 삐그덕 덜렁 멈추고 잔고장만 있다 인생도 많이 구르다 보니 못쓰고 빠지고 떨어져 신체가 삐그덕 하니 자동차와 똑같아 인생이란 젊게 오르는 이들에게는 새차 처럼 좋은 기회이고 내려야 하는 이들에게는 헌차 처럼 방비가 기회다 젊은이들에게는 성공이 기휘는 힘이 넘치고 왕성할 때가 매사다 늙은이에겐 방비가 기회임은 철저한 자기 방어다 방어를 한들 얼마 더 가기 할까. 십 년은 홀딱 떠나고 홀딱 온다 지나는 날수 보며 눈시럽다 오늘도 새벽 전에 복된소리 끌어와 그 복됨이 다가와 주길 종일 고대를 한다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1.18

이 시대에서 신앙이란

"성경의"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그의 외아들을 사람의 형상을 입혀 보내신 분 예수 그리스도 시라. 구약의 열의 계명은 하나님을 부르는 백성에게 지키라 주신 계명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은 만인에게 그를 믿는 이에게 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이라" 지키라는 게 열의 요구이고, 사랑하라는 게 둘의 요구다. 구약때나 신약 때나 변함이 없는 계명 이지만 사랑이 첨가된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을 하고 이웃들을 사랑을 하여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며 진실된 가르침이시다. 하나님을 사랑을 하고 이웃을 사랑을 할 줄 아는 이는, 지켜 가면서 사랑을 준행한다. 코로나의 19 역습 듣지도 보지도 못한 코로나의 역습은 세상을 뒤흔들어 놨다. 그증 집단적으로 교회가 너무 관여를 하므로 낮 뜨거운 기..

카테고리 없음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