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얻고 신앙으로 확신하며 쓴다 일자무식하고 소리를 흘려 들어볼 기회 없는 본인은 일절 자랑은 글을 쓰고 남기는 것 외에는 없을 것 같다. 무식해도 새기면 지헤가 된다. 무지해도 기록하면 지식이 되어 준다 말은 적어 놓거나 밭아 놓지 않으면 날개 달고 그냥 날아가 버린다. 받아 놓지 않으면 쉽게 잊어지는 말 말은 천리를 가면 잊는다. 자신이 쓰거나 누군가가 받아서 저장하고 공표하여 통용해야 한다. 믿음으로 얻어 지는 지혜 신앙으로 다듬어 지는 지식 청각으로 말미암아 초딩 두 발자국 문 터럭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떨 어져 소리의 세계에서 그 맛을 까마득하게 잊고 답답함에 동근이는 믿음으로 구하고 신앙으로 찾고 명철로 뚜드려 본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대면을 하는 즉석은 고생을 하는 또 다른 길이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