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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받고 신앙으로 쓴다

믿음으로 얻고 신앙으로 확신하며 쓴다 일자무식하고 소리를 흘려 들어볼 기회 없는 본인은 일절 자랑은 글을 쓰고 남기는 것 외에는 없을 것 같다. 무식해도 새기면 지헤가 된다. 무지해도 기록하면 지식이 되어 준다 말은 적어 놓거나 밭아 놓지 않으면 날개 달고 그냥 날아가 버린다. 받아 놓지 않으면 쉽게 잊어지는 말 말은 천리를 가면 잊는다. 자신이 쓰거나 누군가가 받아서 저장하고 공표하여 통용해야 한다. 믿음으로 얻어 지는 지혜 신앙으로 다듬어 지는 지식 청각으로 말미암아 초딩 두 발자국 문 터럭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떨 어져 소리의 세계에서 그 맛을 까마득하게 잊고 답답함에 동근이는 믿음으로 구하고 신앙으로 찾고 명철로 뚜드려 본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대면을 하는 즉석은 고생을 하는 또 다른 길이다. 그래..

카테고리 없음 2021.01.06

2021년은 새롭게 꿈을 그리며

뜨는 새해에는 행운을 빕니다. 무서운 재앙이 겹친 탈 많은 넘긴 한 해 살아남은 우리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아니한 이 해도 참고 견디며 이 파고를 헤쳐 나갑시다. 걸려들어 신음하는 이들 그리고 떠난이들 안타깝고 아쉬움만이 남음입니다. 이 시간에도 코로나 확대를 막기 위해 방역과 치료에 수고를 마지아니하시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건강과 안녕이 주어지길 두 손을 모읍니다. 이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위하여 협력을 아끼지 말았음 합니다.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가며 종식을 위하여 노력하며 서로를 다독입시다. 방심을 하다간 걸려들을지도 모르는 다시 온 한 해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기원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보는 달님 아쉬운 한해 달님도 아쉬운가 봐 밝아 오는 태양을 보..

카테고리 없음 2021.01.01

나는 달 님은 별!~~~

일초가 위기요 일초가 아쉬운 하루 일상이 이러하다 숨 쉼과 숨 쉬는 하루하루 믿음과 신앙 속에선 우리 일상이 벌거 벗기듯 전능하신이 앞에서 나 사람들 눈에는 숨기고 감출 게 많아도 믿음과 신앙에선 감출 게 없다 사람이 보기 전에 전능하신 이가 먼저 드려다 본다 신앙은 믿음을 앞세워 놓고 신앙은 그 믿음을 확고하게 달아 준다 믿음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태양 같음이지만 신앙은 어두운 밤의 달 같고 별과 같다 태양이 밝으면 달도 별도 빛을 상실한다 태양이 어둠에 묻히면 달과 별이 고개 내밀고 달은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요술 부리고 별은 셀 수 없는 인간 수를 수놓고 번개치듯 살아진다 인생의 찬란함과 희미함을 새겨 놓음 같다 인생은 셀수 없는 허다한 유리하는 별들이라 저마다 사연을 수놓아 크고 작게 새김질하듯 한..

카테고리 없음 2020.12.22

이웃사랑 이웃들과 함께

"살아서" 좋을 때 가 있고 안 좋을 때가 있어라 영광이 둘레 메고 칭찬이 자자한 길 무뚝뚝하며 이 냄새 저 냄새 안 나오는 그런 길 이맛 저 맛 모르는 인생으로선 차마 뜨거운 일 차가운 일들 복과 저주가 엉컹귄 세상 때론 천국 또 한때는 지옥 오르내리며 웃음 짓고 서 볼 수 있는 한 간은 작은 천국이라도 붙들어 보려네 네 이웃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입니다 근자의 사정이 뭉클해도 안 지킬 수도 하는 것이 아닌 사정이 이래도 그 끝 말미라도 잡아 보고 싶은 것입니다 신앙은 행복함에 일어 서도 믿음의 고통에 들어 뉘어도 일어서고 넙즉 엎드림입니다 병은 괴롭히고 고통을 입히나 좋은 날 기쁘고 행복함 많이 새겼음 한데 가진 몸 덩어리가 사연이 많다 보니 탄식 없는 아픈 탄식입니다 불신이었을 ..

카테고리 없음 2020.12.17

굴곡진 소나무와 인자와 근자!~~

어느 설교보다 따갑다. 뇌 전층 하나에서 한도 끝도 없는 사건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여기저기 모양새처럼 뻗어 나온 엉성한 소나무의 줄기 짤 라저 나온 줄기의 곳곳의 부스럼처럼 이야기가 얽히고설키어 있다. 곁에서 함께 겪느니 없이는 어떻게 그 고층을 알리요. 그래서 어떤 설교보다 친금감이 가게 된다고 본다. 세상의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 마다 창조주의 손길이 깊게 개입하신다. "맛있는 식탁의 한 그릇도 죽음의 사약이 되며" "안락한 의자도 추함을 만들기도 하며" "물불도 뜨겁게 달려들며" "사방이 지뢰밭이며" "철벽 위의 낭떠러지 기다" "경에서 말하는 '시편'의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 그런 범주에 속한다. 날마다 목을 겨누는 시퍼런 살기는 등등 하여지고 매장 하려고 그틈을 엿보고 있다 안전 지대가 없어 공..

카테고리 없음 2020.12.10

염려 근심 걱정 덩어리들은!~~~~

충주 탄금 호에서...... 이런 때가 되어 주었으면 좋은데 8일간 병실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기진맥진한 체력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곁에서 힘을 돋워 주고 능력이 살아나길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보하는 것이다. 힘든 나날이지만.... 걱정 덩어리 근심 덩어리 염려 덩어리 들 몽당 몽당 절구에 넣어 빠고 짓이겨 가루로 하여 공중으로 휘날렸으면 좋겠다 흘흘 흘가뿐하게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 허 어디 덩어리들이 한두 개로 세 형제을 쳐낼 재간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 가즈런 하게 나누어 가지는 세 형제 덩어리들로 똘똘 뭉쳐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한다 이게 없어지니 저게 생기고 저게 생겨 나오니 또 다른 게 튀어나오고 인생은 덩어리 안고 구루는가보다 안방 사이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집 ..

카테고리 없음 2020.12.07

맞아야 울린다!~

북 치고 장구치고 두 손이 마주 한다 한쪽은 손바닥 한쪽은 외초리 막대 때려줘야 맞아야 울린다 손바닥으로 따귀 갈기듯 외초리로 종아리 내리치듯 그 부딪침을 악소리 억 소리 일절 느낄 수가 없는 본인은 손바닥이 땋으면 찔금거리고 외초리가 땋으면 뜨끔함을 느낀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일 주간을 병원 구석에 꽁꽁 매임 받아 밤낮 간호에 꿈 툴 거려야 했다 어쩌나 민망 한지 우리만 겪는 우환 이쪽저쪽 쫓겨 나듯 자리 이동 고스런하게 그 독배를 마시야 하는 아픈 자리 나 아닌 장구 앞에 선 이는 탈출구 없는 하나에 붙들려 주사 바늘에 시퍼렇게 피멍이 생겨 나고 저항의 혼적으로 바늘 꼽힌 곳이 피로 물 들고 어째나 발버둥과의 긴 싸음 양팔 손 까지 붙잡혀 오랏줄 힘에 능력을 읽어 한동안 멍울함에 빠진 이여..

카테고리 없음 2020.12.03

슬픔의 북소리

북소리 기쁠 때 슬플 때 북이 되어 보렵니다 기쁨이 슬픔이 되어 슬픔의 얼굴 만드나 슬픔을 기쁨으로 얼굴을 바꾸어 보렵니다 북이란 알고 소리는 모르지만 모른다는 슬픔을 안다는 슬픔으로 바꾸어 보렵니다 세상을 써늘하게 만들어 버린 싸늘함 코로나로 인하여 수난 위에 수난이 올려져 고난과 수난의 북소리가 되어 보렵니다 늘 시한폭탄을 이고 이험한길 올 것이 결국은 왔다는 그 시한들 지뢰는 터져 피해 입어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만사를 접어야 하는 보름 남짓을 넘어 얼마나 더 붙잡혀 바둥바둥거려야 모릅니다 때 아닌 겨울은 불행을 몰고 와 병원은 병자들의 감옥이고 교도소는 죄인들의 감옥인 것처럼 병원은 일반실과 중환자실로 나누고 교도소는 일반 실과 독실로 나누어 기한 생활입니다 죽어 나가느냐 살아서 나가느냐 는 병원 ..

카테고리 없음 2020.11.28

무섭도록 변하는 세상

세상은 무섭도록 돌아간다 옛적과 지금을 비교를 하여 보니 천둥 번개 친듯한 세상이다 그런 때엔 별 욕심도 없었건만 빠르다 보니 별별 욕심이 채워져 정신이 없다 그때엔 가진 게 없어 욕심을 휘두르지 못하였지만 가진게 조금 생겨나오니 빠르다 보니 별별 욕심에 휘둘린다 그 느림보 시대에선 소망이 풍성하여지더니 이 빠른 시대에선 써먹을 재간이 부족하다 여기저기 욕망의 탑은 높게 더 높게 쌓아 놓고 유혹의 부지런하게 손짓을 한다 지금은 경쟁 시대 이겨야 살아 남고 지면 도태되는 그런 시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세상은 무섭게 돌아 가지만 나이도 무섭도록 돌아가니 살아서 나이가 든다는 게 더 무서운지 모르겠다 잔 치레한 질병들이 끼어들고 잡아 봐도 굳게 잡을 능력도 빠지고 젊을 때와 늙을 대를 비교하다 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0.11.14

소금처럼 빛처럼!~

소통은 서로에게 관심을 만든다 소금은 맛을 내야 하고 빛은 어둠을 밝게 한다 이웃을 위하여 소금이 되어 주고 이웃을 위하여 등불이 돼 주어야 한다 참된 소금은 믿음이요 참된 빛은 신앙이요 소금은 언제 어디서나 맛을 내주며 빛은 언제나 사람들 얼굴 모양에 광채가 나오게 한다 소금의 맛을 잃어 버리면 버려지고 빛을 읽어 버리면 남의 얼굴에 그림자 만든다 경의 가르침은 소금과 빛이 되어라 함인데 소금은 썩어 가는 것을 막고 빛은 어둠속에 숨겨진 것을드러냄인데 소금처럼 빛처럼 어디 쉬운가 믿음도 맛을 내고 신앙도 빛처럼 아름다워야 하는데 이렇게 잘 안도다 보니 마움이 쓰린다 둘이 아직 하나가 되어 주질 못하여 육은 육대로 영은 영대로 서로가 삿대질을 하며 다툰다 소금 처럼 맛을 내주는 선한과 착함이 가득하게 빛..

카테고리 없음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