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희망은 언제나 내 곁에 즐거운일 슬픈일 마주하고 달리는 우리들 행복을 쌓아 올리고 슬픔에 무너지고 날마다 목도를 한다 보이는 것을 따라가고 듣는 것을 열심히 쫓는 우리들 나도 때때로는 행복에 취하다가 슬품에 걸려들곤 한다 좋았어 맏장구도 치고 슬펏어 엄살도 떨었다 행복의 말에 올라타서 .. 카테고리 없음 2016.12.19
동서고속 금왕 휴계소 야외 휴식터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발 금왕 휴계소 휴식터 휴계소 중간에두고 동으로는 음성 롤케이트 서로는 금왕꽃동네 롤케이트 가까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어서 이점이 있고 휴계소로 직선으로는 3킬로정도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그길목 그 길목은 300년의 수령이 존재하는 그 아랫길 지나 바로.. 내 발자국 가는대로 2016.12.16
땅의 농부 하늘의 농부 파종과 찾아오는 기회들 산골의 콩수확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진 선진국에 비하면 뭐 별것은 아닐거다 크든 작든 수확에 참여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옥토와 기술에 그많큼 많든 적든 삷에 질을 두어야 한다. 트랙터을 통한 활용도 콩수확 거대한 땅덩어리 미국은 수확기계를 앞에 놓고 달리며 심어서 익은.. 오늘과 내일 2016.12.12
빛과 어둠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곡예하듯 하는 당신..... "이럴때가 좋았어" 지긋 지긋한 병마 등짐을 진듯이 배낭 가방에 가두어 문고리 잠가놓아 갓난 아기처럼 재워 놓고 가는 것 보는 것 좋았어 그런 날은 좋은 선물꾸러미였어 해님처럼 벙긋하게 마음을 세상에 여미고 모든 시름을 잊어버리고 그런 한 순간이 좋았어 세상이 어떻게 생겨 있.. 시련과 환란 2016.12.09
수안보 온천으로 가는 4갈래의 길 골절의 휴유증으로 천근 만근 무거워진 몸 온천수물에 담가볼까하여 수안보 온천을 찾았지만 아는 길은 한길만 알뿐이다 아직 달려보지 못하였던길은 네비게이션 없이 머리속에 입력하고 고속도로와 4차선도로 제쳐놓고 2차선이 구불구불 한곳으로 달려 저고개만 넘으면 목적하던 수안.. 오늘과 내일 2016.12.04
전망 좋은 주택위치와 우리의 바라는 진짜소망은 각각 전문인이 분담을 하니 미장 일손이 없다 외벽과 내벽은 외장벽돌과 석고벽돌로 치장을하고 지붕재는 판넬로 마감을하고 내실벽은 석고보드와 타일로 마감을하고 거실과 방바닥은 옥돌로깐다 겨우 내일손 찾은 것은 3일뿐 요즘 산중턱아래 여기저기 공장들이 들어서니 원만한 봉급.. 오늘과 내일 2016.12.01
인품도 주택처럼 지어가는 것 이동식 다목적 목조주택 그많큼 발달로 기술이 좋아졋다 원하는 구조에 발맞추어 편리성이 사람 마음에 드는대로 지어진다 그야 자본이 문제지만 크고작고는 그냥 건물로 제쳐 놓고본다 주택은 저택이건만 문제는 인심이다 후한 인덕과 인심이다 대저택보다 인심이 더 빛나야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16.11.29
중추절 자유의다리 언덕위의 광장에서 허! 참으로 묘한가보다 고등학교 재학생때 교통사고로 구사일생 살아나 이많큼 커 팔뚝 잡은 엄마가 작아진거같다 중추절 함께 자유의다리옆 광장에서 한컷 보고 듣고 세상에서 보이는 것에 길드려지고 듣는 것에 다스려지고 인간은 그렇게 되어져 들리는대로 끌리는대로 각양 종교의 .. 카테고리 없음 2016.11.23
아깝고 아쉬운 시간들은 아침 떠오르는 햇살 곱다 정상에 떠오르는 아침해 매일 그 장소에서 떠오르지 않는다 2월말일과 10월초에서만 본다 좌우로 시계추 흔들리듯 하는 한번의 반복 일년을 한번 반복하듯 정상에 머물다 한다 해님 뜨는 부용산은 이도심속 학교 교가에 나오고 저멀리병풍처럼 처진산맥은 교과.. 내 발자국 가는대로 2016.11.17
내 뒷모습 앞모습 바라다 보며~~~ 내 뒷 모습 앞 모습 이젠 늦었지만 뒤를 돌아 볼 때가 된 것같다 세상을보며 무조건 달려들고 달음질 하여 왔으나 이쯤된 나이에 들어섰으니 기뻣던일 슬펏던일 아무일 없던일 모두가 허무에 채워져 가슴에 들어온다. 세상에서 청각장애란 고되고 답답한 짐을이고 암흑이란 긴터널을 지.. 오늘과 내일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