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다목적 목조주택
그많큼 발달로 기술이 좋아졋다
원하는 구조에 발맞추어 편리성이 사람 마음에 드는대로 지어진다
그야 자본이 문제지만
크고작고는 그냥 건물로 제쳐 놓고본다
주택은 저택이건만 문제는 인심이다 후한 인덕과 인심이다
대저택보다 인심이 더 빛나야 한다
돈없는 서민은 이것이라도 고맙긴 하지만 그도 인심이 메마르면
그 고마음도 한물로 가버린다
구경 한번 실컨보고 문득 생각이 쓰치다보니
잘지어진 주택은 주택이고 사람 인심을 말하고저 함이니 오해없길
건물 보다는 인심이
인심이 넉넉한 사람
인덕이 후한 사람
집을 꾸미는 것 처럼
하나하나 쌓는 것이다
인품이 풍요는 쉬운 것은 아니다
하나의 주택을 완성위해
수많은 재료가 듬 같이
인품인덕도 샐할속에서 겪는
수많은 선과악의 재료로 되어진다
각분야에서 전문은 전문으로 남는 것이지만
인품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 밖에 모르는이들 에게 인심이란 멀다
천국을 위하여 짖는이가 있는가하면
지옥을 위해 짖는이도 있다
둘중 하나는 피할 수 없는 나름이고
신앙이건 비신앙이건
집마다 지은 것은 사람의 손이지만
천지 만물을 지으신이는 하나님 이시라고
성경이 분명 하게 말씀 하시니
그대로 믿고 받아들임이 신앙이다
이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글을 쓰는거다
감당을 못하는 왼쪽 대퇴부의 골절의 사연은
지금도 협박하고 위협하듯이
그휴유증은
천근만근 무거운 내 몸덩어리고
두팔은 불뎅이처럼 뜨거워져
밤이면 절규를 한다
힘듬 중에도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넉넉함이 그립다
천국을 향해 지어져 가는 속사람이
신앙안에서 간절히 그리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