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자국 가는대로

동서고속 금왕 휴계소 야외 휴식터

유덕호 2016. 12. 16. 09:20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발 금왕 휴계소 휴식터

휴계소 중간에두고

동으로는 음성 롤케이트

서로는 금왕꽃동네 롤케이트

가까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어서 이점이 있고

휴계소로 직선으로는 3킬로정도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그길목

그 길목은 300년의 수령이 존재하는 그 아랫길 지나 바로위에.......

 

 

 

"조금만 더"

 

걸움걸이의 변두리

자가용거리의 변두리

그런 여유가 오라는 유혹을 한다

 

내 주변을 돌아보고

내 변두리를 보아야 하는 것

고향의 주인 의식 같다

 

기존의 사람들은 오손도손이지만

딸려서 거주하는 이들은

먼지방에서 오신 손님들 같아 생소하다

 

아파트는 문걸어 잠기고

동네마다 대문 걸어잠기고

모였다하는 마실 사랑방은

아는 이들의 천하다

 

생소한이들은 너무가 어색하여

사랑방을 겁내며 기피하는 것 같다

 

변두리로 올라가렴

주변으로 향하렴

시야가 넓게 뜨이는 변두리나 주변

 

어제는 어제의 것으로 남고

오늘은 새것으로 담아 들으렴

 

조금더 오르면 시야에 확트인 것 처럼

마음도 넓어졋음 좋겟다

 

가치성에 두고

내 영혼을 위하여

좀 더 더 올라가서

 

 

 

 

 

 

 

 

 

 

 

 

 

 

 

 

 

 

 

직원 출퇴근하는 길목의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