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재미 글을 덧 붙여 이런 재미가 아직은 멋지고 근사하게 다듬어지지 못한 곳 가끔은 담수호 둘레를 둘러보고 자가용 깊게 끌고 들어가면 숲속의 깊이엔 6.25 한국동란 때 피난민이 피난하던 피난골 이름이 덧붙여진 길 그 맞은 길목에 자리한 저수지를 감상을 하는 담수호 답답하고 갑갑한 생의 길목에서 내 피난처 간판대에 피난을 한다 답답하고 갑갑함을 조금 덜어보고 해소하고자 찾는 간판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내 생각은 내가 하고 내가 가는 거라 기쁨도 즐거움도 내게 있고 슬픔도 아님도 내게 있는 거라 잘나서도 내 탓 못나서도 내탓 이런 정도밖에 될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주인은 자금을 쥐고 필요한 것을 휘두르고 일꾼은 군말 없이 그것을 때운다 내 신앙의 하나님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