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과 미쟁이

험난한 인생의 미쟁이질

유덕호 2019. 10. 4. 18:49

 

몰탈 기계

예전 초기엔 이런 기계는 생각지도 못하였다.

지금의 레미탈도 [시멘트 모래배합]생겨나오지 못하였다.

옛적에는 모래 시멘트 배합이고 삽으로 엎치락뒤치락 반죽하여 쓴것이 전부다

건축 현장에서 조차 펌프카 그리고 레미콘 트럭 하나 보기가 어려운 시대였다.

기계의 도입으로 말미암아 작없율이 더 많아져 버렸다.

건축구조가 아파트로 메워지고 하니 시골 구석에선 보는게 별로다.

조립식이거의 내부를 차치를 하니 한집당 일손은 한두번 밖에 안나온다.

그냥 하다 못해 잔찌꺼기들을 챙기는 것 밖에 안나온다.

그게 그런 시대인걸!~~~

미쟁이질

잘해야 한달 거르지 아니하면 600이요

땡을 잡지 못하면 100뿐이고

온도차가 심한 겨울은 땡을 잡아야 한다

 

나아가던 시대 못나가는 시대

지금은 젊은이 찾기가 어렵다

 

적은 용돈이라도 보충 할겸

일터의 현장에서 이판저판

 

초기에 다룬다는게 힘들고

어려움이 따라 배운다는게 힘든다

 

작금은 너도나도 편함에 뛰어듷고

이마저 막히면 낭떨어지기로 가버린

 

내 초기 시대엔 동남아인들 보기 힘들었는데

작금은 매일매일 와글와글 한다

 

거대한 철골 구조는 값싼 노동력을 모으고

일손 부족에 저가의 동남아인들이 기어 들어온다

 

결혼을 못한 젊은이들은 희망을 읽어버리고

얼마는 세상을 방황한다

 

이런일 하기까지

떼이고 사기당하고 도둑질당하고 비일비재한다

 

돈벌어야 겠다는 그것 하나때문에 나서다가

업자속을 몰라

챙기는이도 있고 못챙기는이 더러있다

 

제 살기위해 남을 속이고 이용하고

욕을 가득하게 담고 살아가는이들이 부지기다

 

얼마는 살아지고

얼마는 일손을 놓고

얼마는 남아 잔치레를한다

 

그래서 용케도

인생의 정년을 마무리 한다는 그앞

내 마지막을 손질을 하듯한다

 

아쉽다!

신앙을 손질을 하지 못한게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이때까지 달려

얼마는 손실되고 얼마는 이익을 얻고

모짐을 견디고 견디어 냈다는게 신통방통이다

 

잘나지 못하고  못난 글 들이지만

인생의 말년을 정리한다는 것은 이익이다

 

많은일 하였어도 적은일 하였어도

이때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할뿐 여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