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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림의 불길 꺼져가는 불길

타오 타오르는 불길 꺼져가는 불길 저 맘은 그렇고 이 맘은 아닌데 땔감이 모이면 불이 피어오르고 땔감이 다하면 불은 힘을 읽는다 사람 마음도 뭐가 모이면 불처럼 피어오르고 모인 게 없으면 꺼진다 언성은 요란을 떨고 문자는 조용히 들려오나 언성은 다급 함인지 모르겠다 때때로 화상은 간혹 본인이 발신 이거나 무얼 느끼다 보면 열어진다 청각이 소실 된 이는 무음 속에서 얼굴 보며 손짓 입짓을 마주하고 슬슬 내용을 풀이 가는 숙제를 한다 귀찬케 불 피우는 문자 때론 나도 한때는 그랬다 물어보고 싶은 궁금 중이 한창 쌓일대 불때기 마다하지 않음에 그랬다 내 인생이 살아갈 때 도와주고 도움이 된다면 좋은 것이다 신앙 안에선 피할 길이 없다 내 행위대로 심판 하실이가 눈동자처럼 지켜보시는 이라 하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카테고리 없음 2021.12.03

3총사의 걷는 모습들!~ 영상 2

영상을 통하여 자기들 걷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데 이 걸음 저 걸음 지나는 걸음을 보는도다 어린 걸음 노인 거름 살다 살다 그러려니 하다 보니 늘씬한 살 빠짐과 비둔한 살 찜 은 자신의 못이다 내 인생 구석에 밀려서 쭈그려야 져야 하는데 아직도 팔팔 거린다 질질 끓고 가는 나의 고단한 몸 이기술 저기술 가진 자산이 좀 있기에 그런 기술의 덕을 좀 본다 여인들의 말소리 하나 흘려 보지 못해 소리의 세계에선 멀찌기 밀려나니 내 낙이 뭐가 뭔지 모르겠다 모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생존을 하며 좋아도 싫어도 함께 가야 하는 길 믿음으로 닦여지고 신앙으로 길들여진 길 끝까지 가면 좋겠다 차분함과 삐뜰림 좋은 걸음 안 좋은 걸움 보이는 대로지만 마음은 어떤지 알 수가 없는 사람의 마음 변덕 꾸러미가 아니면 좋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22

어린 시절의 추억들

예적 우리들의 놀이터는 뻥뚤린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거실 삼아 친구들 모아 놓고 다양하게 있는거로 무진장 모이는 대로 즐겼는데 사내로 나누고 가시나로 나누어 줄기던 일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땅 치기와, 고무줄 공중 치기가 몇 푼 전 없어도 무료였는데 친구들 모이기만 하면 선후배도줄겼는데.... 작금은 돈돈돈이다. 없음 단추 하나 운전도 못한다. 하나하나 단추 누르려면 돈돈돈 오늘날은 돈을 집어삼키고 부모 호주머니를 털듯 한다. 우리들 그맘때 쇠 구술 하나로 여러 개의 놀이를 만들어 줄겼다 친구 모이면 놀이가 공짜로 생겨 나고 마당이 널다 보니 잔꾀도 생겨 나오고 그런 때는 우리들 세상 시대가 많이 변하니 돈돈돈이란 광고판이 등장한다 와서 오라고 줄기라고 딸랑 달랑 작은 입 벌여 놓고 밥 달라며 물 마시..

카테고리 없음 2021.11.19

인생이란 참 묘하다!~

인생이 살다 살다 이것저것 마주하고 대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희극 같다. 어린 날이 인생을 결정 하여 주듯 꿈을 키운다. 영아. 유년. 소년. 청년. 장년. 노년. 이런 때를 채우고 스스로 살아지는 것이다.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다. 피고 지고 기사 희생하여 내 뇌리에 스쳐지는 그많은 혼적들 우리 모두가 모두가 ........... 좋아져야 웃고 안 좋으면 울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생의 길목들 스치고 지나온 모든 날 청각이라는 긴 감옥에 갇혀 알듯 모를 듯 참으로 희한하다 내 유년 시절은 청각에 불통되고 시절마다 담아야 할 것들 청각이 막아 버렸다 헬렌 킬러는 영아 때 삼두가 막혔고 부와 좋은 스승 덕에 역사에 남는 인사가 됐고 현대 그룹 고 정몽주 회장은 배우질 못했으나 귀가 있음에 부를 ..

카테고리 없음 2021.11.07

자연을 품어야 하는 우리!

자연을 품은 우리들 그 품은 우리의 믿음을 감 쌓아 준다 자연이 있기에 우리의 믿음이 생기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이어져 간다. 누거든 자연을 어기면 그 자연이 우리를 삼켜버린다. 자연은 과거가 있고 현재가 존재를 하면서 미래를 암시하여 주기도 한다. 우리는 나면서부터 자연을 배우고 그자 연속에 깊게 감추인 믿음을 찾아 미래 위에 미래를 그리는 것이다. 그게 각자의 믿음 그게 각자의 신앙 매이다 보면 아!... 저 고목은 일어설 줄을 모른다. 한번 마음이 무엇에 기울어 지면 무덤까지 가지고 달려가며 모든 걸 삼켜버린다. 수도 없는 종교성은 고대이건 현대이건 장래이건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는 쉴 새 없을 거다. 세상은 종교인 무종교인 나누지만, 종교인 중에서 참과 거짓을 나눈다 사람으로선 할 수 없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1.10.30

진천 백곡 저수지!~~

동쪽에서 해뜨임 바라보는 전망대 저수지 아래 축구장 배수 갑문 갑작 스럽게 올초 충주 진료에서 청주로 바꾸었다. 금왕 꽃동네. 진천 롤 케트 고속도로 진입 아닌 용인 청주 산업도로로 진천 입구 백곡 저수지 아래 그 길 오창까지 가면 증평 오송 청주 사거리 통하여 충북 도청으로 직진..... 첨으로 가본 백곡 저수지..... 마음에 그려보던 곳 충북 도내 충주댐 대청댐 괴산댐들은 에둘렀지만 가까운 진천은 이날이 처음 발전용 수문은 작지만 그래도다 자연 위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 작은 위용 감이지만 내 키 몇 배 잠가버릴 위용에 두렵기만 하다 본다는 황홀경에 취하지만 황홀경 뒤에는 사람의 나약함은 더 두렵다 한 달 하루 일정을 잡아서 가야 하는 곳 살아 얼마나 가야 할지 모르는 곳 그 끝날은 곧 오곗지..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징글 징글한 들쥐 지 새끼 찾아!~~

갖 생후 얼마 안 된 새끼 허..... 세월을 잘 못 만난 탓이다 고구마 골 그 속에 보금 자라 깔고 두 마리 새끼를 치고 우리의 호미질 삽질에 초토와 되어 뭉개져 버렸다 요 들쥐는 황폐와 된 곳에서 새끼 찾아 헤맨다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몸통이 잘여 나가 죽사 하고 한 마리만 살았다 애써 땅콩을 갈아 먹어 치우는 범인은 들쥐 못 미덥고 고약한 들쥐 지 새끼 찾아 헤매는 모정 자신 몸 노출하다 보면 목숨 걸어야 하는데 지 새끼 징글 징글해 저만치 던졌다가 어미의 찾는 열정에 감동해 어미와 극적으로 재회 시켜 주어 내 자식 하듯 후다닥 않고 살아지고 모정이 얼마나 깊은지 이미 죽어 없어진 한 마리 찾느라 또 열중으로 주위를 헤맨다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동포 여인 살길 찾아 고국으로 넘어온 [연변] 동포..

카테고리 없음 2021.10.12

늦 복숭아 수확!~~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10월 2일의 마지막 복숭아 수확 가을은 황금으로 물 들어간다는 데 마지막 복 숭아 수확 외가에 가서 좀 도와주고 항금 열매를 맛본다. 한 나무 사이에서 뭉실튼 열매가 잇 는가 하면 맛없는 열매도 함께 한다. 무지무지 간간이 살아남아 우리들 입가에 꿀을 줄줄 흘려준다. 기한 전에 떨어지고 기한까지 간간히 달려서 물집이 아물러 터지고 병충해 이빨에 먹히고 한 나무 사이에 손실은 5분의 1과 같이 되니 과원직은 마음도 아물러 터진다. 가까스로 얻어낸 수확들 과원 농부들의 한숨 그 수고 속에 얻어진 복숭아 오늘날은 그 수고 속에서 얻어진 입맛들 상품, 중품, 하품,으로 나누어진다. 마지막 수확 하늘은 적당한 기후를 주시고 그 아래서 농부는 열정을 쏱는다 밤낮은 그 자람을 엿보이고 해 그..

카테고리 없음 2021.10.06

고구마. 꽃. 싹. 거울 사진의 예술!

고구마의 추억.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사람을 그 안에 살게 하신 이는 땅의 온갖 보고도 사람들의 필요한 양식으로 주셨다 나 어릴 땐 지금의 콘크리트가 덮인 산 골짜기 아닌 볓집을 역어 비바람 막는 초가집이 전부 방 구들장 깔아 무쇠솥 팔팔 끓여 뜨근 하고 후근 하였던 아랫목 무쇠 속 익어 가는 고구마 향 코를 찌른다 그 시절 어쩌나 이가 등살을 피워 온몸이 가려워 밤마다 기어 다니는 잇님을 더듬더듬 손 가락 채로 딱 잡아 손톱 등으로 뭉갠다 그러던 것이 아련하다 빙글 빙글 도는 세탁기 보기드문 시대 시내 응천으로 옷가지 담아서 찬 물속에 빨래 하시던 어머님 손 눈시울에 메인다 지금 세대는 이 하나 찾을 수 없게 말끔히 청소한다 말끔하게 청소되어 잇지만 그때나 이때나 고구마는 겨울철의 별미 중 하나 고구마..

카테고리 없음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