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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 징글한 들쥐 지 새끼 찾아!~~

유덕호 2021. 10. 12. 10:02

수확 하다 남은 5미터

갖 생후 얼마 안 된 새끼

어미 들쥐의 새끼 찾는모정

허.....

세월을 잘 못 만난 탓이다

고구마 골 그 속에  보금 자라 깔고

두 마리 새끼를 치고

우리의 호미질 삽질에 초토와 되어 뭉개져 버렸다

 

요 들쥐는 황폐와 된 곳에서 새끼 찾아 헤맨다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몸통이 잘여 나가 죽사 하고

한 마리만 살았다

 

애써 땅콩을 갈아 먹어 치우는 범인은 들쥐

못 미덥고 고약한 들쥐

지 새끼 찾아 헤매는 모정

자신 몸 노출하다 보면 목숨 걸어야 하는데

 

지 새끼 징글 징글해 저만치 던졌다가

어미의 찾는 열정에 감동해

어미와 극적으로 재회 시켜 주어

내 자식 하듯 후다닥 않고 살아지고

모정이 얼마나 깊은지 이미 죽어 없어진 한 마리 찾느라

또 열중으로 주위를 헤맨다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동포 여인

살길 찾아 고국으로 넘어온 [연변] 동포

아시아 인은 같은 얼굴 피부가 그렇다

 

인연의 바람이 솔솔 불어 오니

나라는 나이가

왜 그런지 애처럼 과 서늘함을 느끼듯 한다

 

그건 이 처럼에서 매듭짓고

메 마름이 없는 능력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 하리로다

하나님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 홍 왕 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발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리로다. [시 92:-

 

요즘 운전 기술이 없다면 채인다

거들떠보지 않는 세상

값비산 외제차 일색인 졸부들의 넛 두리

 

목숨 걸고 새끼 찾는 어미의 애처로움

잡을까 말까 왜! 인지 마음은 설렌다

 

늙어 가는 이의 결실

쟁쟁하고 청명 할 때 그 힘을 쏟아붓자

오늘도 결실을 위하여 달려간다

 

내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운전의 힘이 소실되면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니

할 수 있을 때 많이라도 열심을 내야겠다

 

70년의 긴 세월

곁에서 함께 하고 지켜 주신

내 하나님 우리들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