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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낚는 어부 [사람 낚는 어부]

주변에서 간곡하게 말린다가지 말라고 관광지가 아닌 오지는 위험하다고병 걸리면 큰일 나고먹는 음식도 안 맞아 큰일 나고언어 불편으로 더 큰일 난다고 말린다 우리 일생에 간다는 것은 한번 일까병을 달고 간다는 것은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어려움이 다가와도일 주간을 견디어야 하니 그야 불지옥 같다.이런 속에 살아서 가는 그들을 배워보고자 갔다 두마게더 공항 도착소공항은 항공기 몇 여대만 뜨고 진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오고 가고보홀 국제공항에서 오가고 하는 소공항 오전 열 시쯤 내리기 무섭게 따가운 열기가 우릴 맞이하여 준다입국수속 다 끝나고 공항에서 주거지 까지는 20-30킬로는 넘을 듯하다택시란 그냥 자가운전용이 택시이고 오토바이 딸린 거 시내를차치한다.중심부에는 오토바이 행렬 자가 그리고..... 도착..

카테고리 없음 2024.06.21

필리핀 수도 마닐라 공항 거쳐 두마게티로!

밤 열두 시쯤 되어 마닐라공항 착 담날 8시 오전행 두마게티 항공기 기다림 9시간 ㅎ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시 49:20 성경 시편의 소리가 들려온다.....조그만 길을 열어 주신 신앙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함께하여 주신 윤선교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모든 이에게도 감사합니다. 첫번째 간다는 것은 심하게 저려 드는 허리 다리 통중으로실패 하고 두번째 허리가 좀 낳아 지려니 햇지만 또통중이 온다두번째 가기도 꺼려 진다 70이란 나이에 처음 타 보는 항공 여객기에 몸을 싫고내 정든 고국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빠져 든다.사계절의 아름 다운 내가 태여 나온 곳 일 주간을 뒤로하고내내 무더위에 내 몸덩어리는 연신 땀방울에 적셔닦아내기에 여념이 눈꺼풀은 멍이 들어 버렸..

카테고리 없음 2024.06.17

드디어 필리핀으로 가는 길!~~~

아 필리핀!전에는 미끄러져 빛나가 버리고두 개의 노선중 제2의 도시 보홀을 통하여두마게티로 입국하려 했는데출국 보름을 앞에 놓고 갑자기 허리가 저려 포기이로 인해 항공료 반액 떼이고 반액 받는 게 원칙이나병원 진단서 떼어주고 전액 환불받았다. 허리통 중으로 인하여 가는 것을 다음도 포기하려는데그분의 간청으로 불편한 몸이 되어 있지만8월 잡으려 했는데 6월로 앞당겨 가게 되었다.아직 불편이 따라와 몸 잡기가 힘들지만 가기로 한 맘인지라이번 노선 예약은 그 나라수도 마닐라 경유하여 두마게티행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내 가야 하는 거 화려한 잔칫집  [광광지] 아닌험악함 서린 오지 초상집 가는 것 같다 매끈매끈함 이들이 모인 곳이 아닌헐헐한 원주민들이 모인 곳이다 건전하지 못한 몸 끌고 가니 ..

카테고리 없음 2024.06.17

나와 함께!~~

운명적 만남!살아서 갈 자유마저 억압한 병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그걸 품고 간다 아직도 자유란 기약은 없지만...... 내 앞에서 걷지 마세요내가 안따라 갈수 있어요? 내 앞에서 먼저 가지 마붙잡을 손이 멀으니급하게 헬덕이게 하지 말아 줘! 내 뒤에서 걷지 마세요내가 이끌지 못할지도 몰라요? 여보 내 등뒤에서 걷지는 마넘어지는 것 비명 지르는 거 몰라뒤에 평화를 모르니 어쩠지! 내 옆에서 걸어가 줘그냥 친구처럼 곁에서 걸어가 줘? 청각을 잃은 이의 간절 함이야앞에서 보이면 달려갈게 멀게는 말고뒤에서 따라오지는 마 두근 거리는 상처주진마뒤는 가깝고도 너무 멀어 내 근시한이야 옆에 가까이 붙어 주어 있어 그럼쓰러지지 넘어지지 않게 붙들고 잡아줄게멀면 안 돼 못 잡으니  티끌이 환영할 거니 안돼! 언제나 내 뒤..

카테고리 없음 2024.05.22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우린 어제를 말을 한다지나온 일을 새기며어제의 것을 늘어 내는 것이다 오늘은 과거 미래의 중간이다어제의 것을 가져와 셈법을 말을 하며내일을 짜고 약속을 잡는 날이다 어제의 실패도 성공도 거울이며그 거울 앞에서 본인들 모습을 보는 게 오늘이다 과거를 열심히 들락날락하며다가올 미래를 열심히 습득해야 하는 거다 모든 이는 시작과 끝이 있어서시작을 알고 그 끝을 알면끝없이 배우며 공부를 하는 것이다 계란 달걀은 세 물질로 되어 있다노른자, 흰자, 껍데기,껍데기는 흰자를 보호하고흰자는 노른자를 보호하여 준다 껍데기는 과거고 흰자는 오늘이고노른자위는 미래다사람도 세 물질이 하나 된  영, 혼, 몸, 이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는 한 몸도 마음도 각각이나영이란 미래에 시작될 일이라 껍데기가 깨어지면 흰자가 흘러나오고..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이 글을 줄 수 있는 ~~~ 사장님!

드문 일 마주하면 저 역시 당황은 한다.단 시간에 이럴리는 없다.그때마다 마주쳐 슬슬 천천히 익어내야서로의 친분이 이어가 신뢰가 맺어진다.뭐든 되어도 짧은 시간에는 이럴 수 없지만사업 관계라면 이어져야 하는 것이지만저로선 사업 관계는 아무 관련이 된 것도 없다.회사 퇴근 후 건강차 둘러가는 저수지 둘레길우연하게 마주쳐 긴 시간을 두고 이루어짐이다나 같은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도 힘드는데그분의 너그러움에 기억을 담는다. 쓸까 말까 하는 고민은 초상권이 문제당사자 동의 없이하는 어려움은얼굴 가릴까 말까이 생각 저 생각에 잡혀 망설임은 용기를 삼킨다. 마침 뜻을 풀어줄 반가운 문자가 한통 날아왔다.폼나는~ 친구로 시작하여 믿음 두면~이 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행복!~~~~사람들 사회에선 너 나가 없고오..

카테고리 없음 2024.05.06

너그러움 주실 거죠?

사랑은 연속적이고 지속이다단발적은 하다가 마는 그런 것무익함이 찍힌다 우리들이 사랑은 무익함 밖에 없다그냥 보는 것 듣는 것 만져보는 느낌이다 우리들 느낌은 하루 일주 한 달 일 년 십 년 끝맺나부부의 사랑은 갈라짐 때 까지다 부부 사랑도 물고 뜯는것화평이 있고 불화가 아른 거리니다른 이들과 주고받는 사랑 년수가 무슨 상관이랴 아차 하면 남남이 되어 버리고여차 하면 다시 뭉치고늘 곡예를 타고 가는 게 사랑이다 그사이 이사이는 언제나 새로운 게 유혹해파멸이 인생 앞에 아른 거린다 하물며 인생 이리요남을 사랑을 한다는 게 어렵다 힘든다 나무는 산들하고 거센 바람을 먹고 자란다인생도 때마다 바람을 맞는다시련 고통 질병 슬픔 애통의 바람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

카테고리 없음 2024.04.30

믿음 이라는 것

믿음이란 단어 뒤엔 수많은 뜻이 있다 그 믿음 속에는 엄청난 보상이 있고신앙의 쓴잔이기도 하며 달갑지 않지만입맛이 없는 다짐이기도 하나이겨 낼 수 있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다 내 끌려가는 모습은 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나시험 문제지 앞에 두고 골머리 쌓인다풀어야 할 숙제와 마주하며맞나 안 맞나 조마조마한 기분이 묘하다 사람에게 가야 하는 것은 믿음인데믿음이라는 씨앗은 단 순간에 자라지 않는다씨를 심은 후 가꾸지 않으면그 씨는 자라 갈 수가 없듯이그런 도움 때문에 찡그려도 울상이 되어도손해 입는 셈 치고 가줘야 하는데신앙을 보니 그렇고 세상을 보니 그렇다 남자로서 여인들 틈에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 저라니남자로서 느끼는 비련은 청각이 삼킨다 믿음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청각이 불통 되어 살다 살아가니

가죽만 남아 간다. 말랑 말랑하여 윤기 없는 피부, 축 늘어지는 어깨, 날쌔지 못하는 팔다리, 옛것은 꺼져 가는 머릿속; 시야는 점점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기억력은 천둥을 친다.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그때 열심을 내었더라면 후회를 한다. 되돌릴 수 없는 흘러간 세월 아쉽다. 지금은 간 세월을 눈물로 글썽이며 희미한 눈꺼풀 아래 새긴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채울 수 없는 텅 빈 허공의 공간들 내 나름 사정에 잡혀 버린다 날마다 허공이 아닌 그것을 잡으려 몸부림이라 시작은 들어섰지만 가야 하는 길은 아직도 먼데 눈꺼풀이 잠기면 그것으로 끝이다 시야는 그럭저럭 채울 수 있지만 청각으로는 채울 게 없어 글 만이라도 열심을 낸다 심금 울리는 가수의 천상의 소리를 내어도 곁지기들이 아름 다운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24.04.13

사랑의 끝 마무리에서는 !~~

믿음은 뿌리인데 자양분을 먹고 마시는 거예요 희망은 나무인데 열매 달릴 때까지 자라야 해요 사랑은 열매인데 익는 기한 전 까지에요 믿음 가진이의 유익은 이익이고 영생이고요 믿음 없는 이의 이익도 유익이나 여기서 말하는 바는 아니나 각자 심고 키운 대로 다진대로 그 열매로 익어버리네요. 믿음 같은 뿌리는 어디로 뻗어 질지는 흙으로 덮여 잘 보이지 아니하지만 눈이 뜨여요 육적으로 세상을 보고 영적으로 하늘을 보네요. 희망 같은 나무는 성장 하는 동안 자라는 성숙함은 거의 보인답니다 여기서 말을 하는 바는 아니나 뭐 하느냐 따라 그가 보이는 법이죠 사랑은 열매로 낙과일지 썩은 과일 불량품 사람 됨됨이를 인격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만 순종과 불순종이 거두고 버려야 할 것을 가르네요 뿌리는 자양분을 쭉쭉 빨아들여 ..

카테고리 없음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