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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 와 가난 뒤끝!~~

부요와 가난 나로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일용할 양식만 주옵소서. 부자가 되어서 배가 불러오면 가난하게 되어서 배가 고프면 사람이라면 둘 중에 하나다 부자는 언제나 고급이 되고 가난이는 언제나 저질이다 손이 부지런하여 부자가 되면 탓할 수 없고 게을러 가난하면 그 게으름을 탓해야 할터 그 인과로 받는 것이니 뭐를 탓해야 하나 부요와 가난의 편에 하나님이 계신다 예덴 동산만 빼면 부함도 가난도 사람의 못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 안에 들면 나로 부하게도 마옵시고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소서 한다 부해도 가난해도 선을 넘고 떨어지면 이 두 가지는 무서운 진노의 그릇이 된다 내가 받을 형벌은 배가 부름으로 채워졌다가는 교만이 싹트여 은혜를 잊어버리고 배고 품이 되다가는 게으르고나타함이 새겨지고 먹을..

카테고리 없음 2023.11.05

내 빛과 어두움!~~~

빛은 내 눈에 즐거움과 확실함 주고 어둠은 슬픔과 캄캄함으로 가린다 지금에 와선 빛과 어둠을 논할 때가 아니다 내 가 가진 모습 흘러 온 지난날 지금 흘러가는 이런 날 아프디 아픈 추억을 가지고 오늘이란 날에 더 새긴다 시야와 청각 내 애처로운 가냘픈 망원경 시각 내 슬픔 이의 어두운 안테나 청각 빛 있을 동안 망원경을 들어 올리고 오늘을 내다본다 그날의 읍 승격 50주년 1973년 총각시절이었고 내리쳐 10년 이전 1950년 때는 여기저기 말 소리가 내 귀에 소근 거린다 7곱에 책가방 9홉에 청각도 학업도 낙방 이때부터 어둠이 인생에 쫘악 깔리다 덮쳐온 청각의 그늘에 시달려온 지난날 눈시러우며 서럽지만 생사 넘나 드는 그 어두움의 세월들 순간의 고비때 마다 지켜 주셨기에 있다 이때까지 많은 세월 속에 ..

카테고리 없음 2023.10.29

오늘 내일! 그리고 장차!

육신은 하루 세끼다 밥이 세끼라면 각종 당기는 일들은 기쁨을 꾸민다 눈으로 귀로 입과 손짓발짓 다해가면서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진다 널 뛰기 해 대면서 육신의 지루 함을 달랜다 좋은 것에 하루가 즐겁고 못된 것에 하루가 슬프다 밥은 항상 세끼를 매일 챙겨 먹어야 힘을 쓴다 한 끼가 빠져도 기력이 없어진다 살아가는 동안 음식의 고마움은 몸의 영양제요 보약이다 음식 없이 전쟁을 할 수없고 양식 없이 전쟁을 못한다 먹는 음식이 보약이라면 성경의 양식은 영혼의 보약이다 육신에 세끼라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몇 끼일까 육신의 양식은 매일매일 돈 주고 한때 한 끼씩 채워줘야 한다 몸이 살기 위해선 양식을 섭취하며 영혼이 살기 위해선 말씀을 듣는다 성경문자로는 내손에 들려지고 아는 이의 설명이 파고들어 오고 문자와 ..

카테고리 없음 2023.10.20

얽힌 주거 단지! 군청 탐방 기

주택부서 팀장님과 상담 내 개인적 사정이 생겼을 때마다 군청에가서 목소리 높여 보았지만 얻는 것이라고는 별로다 좋은 일들도 있었고 못난 일들도 생겨 났지만 지역을 아우르는 행정 기관이라 생겨난 일이 있으면 찾아야 한다 문제가 있을 시 의견을 내고 여부를 바로 잡는 거다. 오가는 목소리에 내가 가서 앉을자리는 아닌데 옥신 각신 하는 말소리는 앉아 있는 내내 길이에 따라서 내내 답답함은 무겁게 쌓이고 온몸이 지루한 무게감에 눌려버린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오가는 소리에 끼어들어 한마디 거들 능력이 없다 담당자는 그 전문에 무장해 있고 깨알 같은 민원은 그 부당 함을 따지며 그 문제점을 두고 설전을 한다 담당 두 분이 배석하고 이쪽에서는 일곱 분이 함께 하고 귀찮기만 한 민원인의 성화 해결 짖고자..

카테고리 없음 2023.10.12

사랑을 할수록 그리움만!~~~

인간은 단수가 아닌 복수다 사랑할수록 그리움이 꿈틀이고 그리워할수록 힘듦을 느껴 지루함이 겹겹이 둘러멘다 사랑이라는 달콤함 처음 시작들은 신이 났는데 그냥 단맛만 보이고 아무런 맛도 없는 이로 가자니 이러면 애초 하지 말아야 하는데 시작은 끝이 있어 주어야 한다 믿음도 끝을 가는 거다 뜨거워지고 차가워져야 한다 중간은 없다 도중도 없다 끝을 향하여 내달려야 믿음이다 글도 그런 거고 사랑한다는 것은 말도 글도 고통이다 내 바라던 대로 잘 와주지 않고 내 품은 대로 형통하지도 않고 오직 찾아드는 것은 고생만 온다 사랑이라는 것이 사랑을 기억에 담은 그리운 얼굴들 백지에 하나하나 새기며 그리운 님들 가슴에 사뿐하게 새겨 별님들이 모여 달님 보고 소곤 하듯 달님이 되어서 별님들과 소근 이런 소근 거림이 되었으면..

카테고리 없음 2023.09.12

내 발길이 되어 주는 운전면허

찌그려 들어 잇어야 할리는 지프라기가 돼야 할 이지만 내 쭈그려 든 마음의 주름살 펴 려고 오늘도 날마다 희망을 띠띠 운다 청각은 희망이 가려져 있으나 청각의 캄캄함은 희망을 꿈틀리게 한다 청각이란 단어는 귀의 감각이고 청력이란 단어는 귀의 능력이다 본인은 감각도 없고 능력도 없다 면허취득 39년 넘도록 운전 운전면허 갱신을 인하여 찾아간 면허장 전에는 쉽게 내주었는데 이맘 때는 쉽게 안내 준다 조건이 딱 붙어 나왔다 시각과 청각 진단받아오라고 시내로 나와서 청음 검사서 이어폰 끼고 수차레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음은 귀청이 떨어지라고 눌렀을 터인데 완전 상실이라는 딱지 가지고 청음이라는 딱지 또 떠어서 5년 허가 붙으니 뒷 유리에 부착 조건이다 항상 운전대 잡으면 사고 시 길이 입을 벌리고 와삭 잡으려..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부지런한 손발!~

우리는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 갈 6.10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기회를 만들려면 손발이 분주해야 한다 들어 누워서 찾아오는 행운은 없다 사람의 감정은 아주 묘하며 쉽게 흔들린다 나도 때에 따라선 감정이 불쑥 얄미운 감정질에 멍든다 참음이 부족하고 인내가 적어서다 내 마음에도 상처가 되고 타인에게도 상처가 되니 매우 조심스럽게 대처하지만 때에 따라서 무너지는 나 자신이 얄밉다 귀가 환한 이들은 동서남북에서 소근 거리는 귀를 가졌으며 귀신처럼 흘려듣고 기쁜지 슬픈지를 구별하여 낸다 내 기회는 듣는 것에서 오지 아니하고 보는 것에서 생각에 담긴다 생각은 저울의 눈금이요 마음은 저울의 바늘과 추 같다 꽉 막혀 버린 내 귀 소리가 그립고 소리를 들으..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내 작은 글!~

각자의 신앙심은 자기 의지인 것이다 수많은 종교와 종파는 사람을 옭아맨다 자신의 신념은 죽을 때까지 안 변한다 다양한 종교성과 무교성 옳아 매고 매인 이들의 잔치다. 뿌리가 보이면 종교가 보인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오늘이라는 내삷은 과거를 뒤적거리며 미래를 저울질하는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마지막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다 내 좋아라 하는 것들 내 싫어라 하는 것들 과거의 행적들을 모아 결산한다 흐른 세월을 살펴보니 그 허다한 세월에 일찍이 세상을 뜬 그이들보다 남아있는 이의 깨달음 아픔이다 살아서 있어 줘야할 선한 이 가 떠나고 살아져야 할 악쟁이가 멀쩡히 남아 있으니 나도 살아서 그 대가를 그 속에 치른다 가려져 있을 때는 볼 수가 없었고 학식에 눈이 뜨이니 좀 보인다 글쟁이가 ..

카테고리 없음 2023.08.27

믿음의 경주!

힘써 힘을 내자 내 끝 자리가 소경이 아니길 빈다 믿음은 시작이요 진리의 첫걸음 같다 진리는 선 앞이고 믿음은 바튼이요 사랑이란 결승점에 안착이다 첫걸음은 믿음이요 두 걸음은 덕이요 세 걸음은 지식이요 네 걸음은 절제요 다섯 걸음은 경건이요 여섯 걸음은 형제 우애요. 일곱 걸음은 결승 선 넘는 사랑이요.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고 사랑은 율법을 완성시킨다 믿음의 끝자리에서 일곱 구절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일곱에 둔다 믿음은 일으키는 역사다 바튼을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다 믿음만 가지고 좋은 평판들을 일 없다 나열된 일곱을 통과하며 꾸준함이 없이는 통과가 어렵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자부하던 유대인 믿음이라는 안주에 거하다 보니 그 무례한 이들을 꺾어 내 치시셨다 믿음은 달음 질을 하는 것이며 게으름을 용..

카테고리 없음 2023.08.22

인생의 빨간 등!~~~

너는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네가 알 수가 없음이라. 잠. 27.1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나한테도 항상 빨간 경고등은 하루하루처럼 깜박인다 복과 저주를 않고 사망의 바람 앞에 서 잇는 풍전등 피할 수가 없는 나도 그중 하나다 하루하루가 한 권의 책처럼 한 장 한 장 읽고 넘기며 그 끝을 향하여 달린다 사람은 예외가 없다 모두가 오늘이 좋을지 내일이 좋을지 주변이 어떻게 흐르느냐 좋고 나쁨이 서성인다 결정 난다 해도 좋고 나쁨과는 상관될게 없이 무슨 일들은 예고 없이 끝장으로 찾아든다 오늘 좋은 게 내일은 나빠지고 오늘 나쁜 게 내일 좋아지고 서로 교차를 한다 한때가 지나오면 엇갈림들 오늘도 내일을 위하여 싸운다 우리는 눈과 귀 입과 코 손발 은 이런 전쟁 터에 내몰린다 내 안..

카테고리 없음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