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적하고 뜸한 간판대 위에서 백야리 간이 전망대 이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마주친다 어쩌다가 바짝 달리는 차량들 바로 코앞이라 슬금 슬금 거북이 걸움질 하게 만드는 듯하다 아득하면서도 고요하고 조용한곳 한가 하면서도 뜸한곳 평화로움을 느끼듯한다 복잡하고 정신 못차리는 오고가는 바뿐 시장구석 보다는 .. 백야리 전망데 2015.06.13
인생!~~ 찍지 마세요? 방송 녹화 중이니까 아나운서의 인터부 중 재빨리 번쩍 하엿더니 서너개 잡앗다 아나운서의 각본을 따라 카메라가 돌아간다 주연은 아나운서이고 조연은 품바로 분장된 그마을 사람들이라 밝고 환하게 표정을 노렷지만 안된다 이들만이 만들어 지니까 좋은 모양 찍으려는 .. 음성 품바 축제 2015.06.09
어깨 동무 하고 읍장님과 함께!~~~ 만물의 영장은 사람이라 함께 들어와 주신이들 가부는 따지지 않는 거라 슬금 흠처 찍는게 미안도 하고 어쩌다 원치 않는 얼굴 비춤도 그렇고 정면으로는 더더욱 안된다 당사자가 허락지 않는한 한장도 할 수가 없다 사진 금기 구역도 그렇고.... 음성 읍장님! 인연 이랄까 끄는 힘은 인연.. 음성 품바 축제 2015.06.05
장미꽃!~음성군 꽃잔치!~ 꽃들 꽃 본래의 모습들 눈요기 행사를 위해 아낌 없는 희생을 강요 받는다 본래의 모습 보다는 인위적 손길에 더 환영을 받는 모양새는 어딘지 좀 슬 프기도 하다 모가지 짤라져 성벽루에 달린 그런 것을 보듯 한다 창조주는 이쁘고 아름 답게 피라고 각 색갈을 입혀 주셧는데 꾸미고 다.. 음성 품바 축제 2015.06.04
어제는 빈손들고 오늘은 작품들고 군수님 국회의원님 군의장님!~~~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달라 에제는 빈 손들고 마주 하엿지만 오늘은 마음 먹은 대로 이루다 모든 일에는 공짜가 없다 나 신앙의 속뜻은 보이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을 만물의 주인이신 분을 겁도 없이 주둥이만 열심히 놀렷는가 보다 눈에 보이고 권력 잡은이들 앞에 우리 같은 인생 살살 .. 음성 품바 축제 2015.05.29
품바 행사장에서 군수님과 함게!~~ 꼴찌 엿는데 일덩 요 아래 사람 하나 요사람을 놓고 찍기를 원 햇는데 아쉬운지 한 분 더 해서 셌 둘 더 해서 다섯 맨나중엔 나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바뿌게 다른 곳으로 걸음 걸이 여기저기 타향에서 오신 손님 맞이 하시느라 분주 근간 신지식인으로 3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이 올려져 .. 음성 품바 축제 2015.05.28
다문화 가정 축제!~~~ 백의 민족은 옛날 다양함이 들어와 이질적 요소 1세대 앞으로 2세대개 도래하면... 급속한 공업화로 인해 개방물결이 이쪽저쪽을 메운다 통게에 100만명 시대 군내 이만한 400숫자라면 다국적의 여인들 그들의 문화와 풍물들 10년전에는 이런광경 못보았는데 당시의 월남전을 통하여 베트.. 카테고리 없음 2015.05.25
신앙 2탄 귀머거리로 태어나지 않아 귀머거리가 된 원인!~~~ 귀머거리로 세상에 나오지 않아 원치 않는일이 벌어져 그적막을 품고 모진 걸음을 걸어와 여기까지 오고 초등학교 문턱도 가보지못한 시절 예배당에 나아가 선생님이 들려주던 성경이야기 그때까지는 듣고 들으며 초등학교 3학기 초까지는 들음을 누렸으나 3학년 시작과 함게 다가온 운.. 카테고리 없음 2015.05.22
숨박꼭질 하듯 하는 간판대!~~ 현대엔 일상 안방이나 바깥은 문물 도배질로 넘친다 마음과 마음은 너무 인색하여 미친 바보가 되지 아니하고서는 접촉이 힘든다 간판대 이지만 아득하고 조용 하다고 어림도 없다 타인을 경계 하듯 한다 경치 관망 하러 올라서는 관람객 그들 환심을 끌기 위해 낚시대 가끔 물가에 내미.. 백야리 전망데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