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저수지무극 [사정] 빙어잡이!
저물어 가는 2017년을 한주 남겨두고 삼 쌍둥이 저수지는 빙어 철이 돌아왔는가 보다 풍덩풍덩이는 저수지를 근간에 밝으니 홍해를 건너든 모세 기적이라고나 할까 삼 형제 저수지중 유일하게 꽁꽁 얼어붙은 무극, [사정저수지] 육령, 백야, 는 물결이 출렁 출렁이는데 무극저수지는 흰 눈이 약간 덮이다 보니 출렁이는 물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이곳의 황금이라고 하는 겨울 내내 [빙어] 땅 밑을 구명을 뚫어 긴 줄 내려서 금을 채광하듯이 빙어를 올린다. 얼음의 두께는 약 15센티가량 정도 아직도 추위는 매서운데 얼음 위의 텐트를 들여다보니 온기가 확 품어져 나와 추위를 모른다. 주말쯤 가봐야 아직 경고의 문구가 붙어지고 쓰레기 버리면 벌금 100만 원의 현상금이 붙는다. 12월 21일 자 무극저수지 모습 12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