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마음 처럼
늘 난 내 모짐을 연구한다
아가의 마음처럼
내 속마음 내 겉마음을
늘 하소연을 하듯 열어놓는다
어린애처럼
불로그 결산때
"넘나 비현실적인" 것
등급으로 찍혔다
믿음은 바라는것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이
전개됨을 말함 때문 일거다
현실에 나오는 생동감보다
비현실에 나오는 속내 감이다
믿음과 신앙 땜에
신앙은 그렇게 보고 믿으며
불신은 믿지못해 갸우뚱 한다
답답한 청각때문에 소리가 들어오지 못한다
청각을 뚜드림은 요란한데
문을 열어줄 능력이 내게는 없다
목청을 높혀 입술을 크게벌이니
앞니가 들어나고 어금니가 나온다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은
장검으로 찔러대며 군도를 휘두른다
열어줄 마음은 굴뚝 같으나
불가능의 담벽을 넘지 못해
한숨과 탄식만 나온다
반값고 그리운 목소리
내 일착은 내목소리
내가 먼저 들어 보는게 소원일거다
누군 누구에겐
첫 대면에 청각장애로 안보이고
두번째 현실과 마주하면 실상이다
모를때에는 입술들이 슬슬 돌아가고
알게되면 입술들이 조용히 침묵을 한다
그래서 비현실을 따지는 것 같다
청각이 열리면
아가들 마음일지 모르겠다
내가 어렷을때에는 말하는것이 어린애와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애와같다가
장성한 사람이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렷노라[고전12:11]
........................아직 마음이 어린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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