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

물고기!~

유덕호 2015. 7. 16. 08:50

 

베스

내억센 주먹이 입속에삼킬 듯한 위협

 민물고기 외래 어종 무서운 베스

주둥이가 커 가물치 처럼 위협 적이다

 

토종물고기 인정사정없이 잡아 삼키는 물속의 무법자

 

채낙기란 보이는 곳에서 역활하고

미끼낙시란 볼 수 없는 먼곳에 역활 한다

 

강태공들은 묻가 보트로 줄긴다

그냥 멀리보고 가짜 미끼 달아 떤저

고기 유인하여 텁섭 물게 한다

 

채낙기는 물가 얕은 곳에 몸통 내밀고

노닥거리는 것을 겨냥 한다

 

하나는 입을 겨냥을 하고

하나는 몸통을 겨냥을 한다

 

깊은 물가에서 노닛해야 하는 몸짖 큰 것이

얕은 묻가에서 몸통 내밀고

염치도 없고 체면 치례도 없고

자기과시를 하는 것 같고 꽤심한 것 같다

 

숨박꼭질 하듯 꼭꼭 숨어야 하는데

결국엔 내손아귀에 달린 처량 함이 되엇다

 

낚시나 그물이나

물속에 사는 고기에겐 재앙이다

여기 걸리면 물고기 목숨은 끝이다

 

가짜 미끼에 속아서 텁섭 물은 것 아니고

묻가에 몸통 내밀다가 걸려 들어 잡혀

데롱데롱 매달린 물고기의 치욕일까

 

크든 작든 요놈 네 태어난 죄 네알렷다

재수가 없어 잡힌 것인지

일부러 잡아가라고 내민 것인지

물고기도 재앙의 그물과낚시에 걸리면

죽음의 저주는 피할 길없다는

진한 교훈을 우리에게 준다

 

우리네 인생도

물속의 고기와 다를바 없다

사건사고는 낚시같은 재앙이며

고통 질병은 그물에 걸려듬 같은거다

언제 우리를 덮처들어올 예비된 불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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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베스들고 마냥 싱글 벙글 할 수는 없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17]

내 인생에 있어서도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심판자리에 두려움 없이 설 수있는 것을 열심히 배우는 것이다

우린 작은 것에도 두려움에 벌벌 거리는 나약한 존재들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이를 날마다 의지 하면서

무서운 두려움을 극복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은총이 믿는이의 마음에 가득 하시길 빌며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함게 하여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하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