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

어쩌나 ....축구는 위험 부담이 도사려!~

유덕호 2015. 7. 10. 04:56

 

무시무시한 발차기

빠른 뜀질

요리조리 모는 재주

총알처럼 빠른 속공

멀리 차는 힘

공중에 붕떠서 헤딩

손만 대지 않으면 하는 기술이 축구다

위험 부담도 또한 커

부상을 매우 조심을 해야하는 운동중 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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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뒤에서 크게 불러 화를 내도

   뒤돌아 볼 재주가 없다

 

굴러가는 공만 줄줄이 따라

꽁무니만 쫄랑 따라 간다

 

불편한 다리 질질 끌고

공놀이 한다는 것

위험한 복병이 넘 많아

굉장한 주위를 요 한다

 

공은 나이 많다고 봐주지 않는다

불편 하다고도 안봐 준다

들을 수 없다고도 인정도 안준다

 

여자라고도 아이라고도 노인이라고

인정도 사정도 안봐 준다

떤지라 발로차라

봐줄 수 있는이 먼저 선점하는이라고 한다

 

자비도 긍휼도 없다

살살 하라고도 아니하며 엄살 피워도 아니되며

힘것 차라고도 않는다

 

공은 사람 따라 구루는 둥근이니까

굴러 가는대로 구루니까 마음대로 하라 한다

굴러가는 줄거움 만을 주니까

 

이기는자에겐 기쁨이되고

지는자에겐 아쉬움과 축 쳐짐이되게 한다

환호와 아쉬음 뿌리는 마법사와 같다

 

공은 무정하다

너무 무정 한게 공이다

그래도 줄거움은 데굴데굴 굴러가게 한다

 

내가 몰면 억척 같이 빼으려 하고

공 뺏기 위해 달려 들면

잽사게 요리조리 피한다

때리기도 하며 도망가기도 한다

 

헤딩 하려고 공중 부양하다가

불편한 다리땜에  엉덩방아 꽈당하니 허리가 삐걱

그래도 줄겁긴 줄거운가 보다

 

생활 속의 적은 외로움과 스트레스다

고독과 나홀로를 이겨 내기 위해 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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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막힌 청각의 어두움은 외로움에 내몰리고

쓸쓸한 적막감이 감돌아 퇴보의 길 내리막인 것을 느껴

패기와 젊음을 유지를 위하여

연장자 임에도 불구하고....

 

불편 하여도 할 수 있게

좌축 대퇴부 뼈를 수술 없이 붙어서 단단하게 하여

줄길수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게 감사함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축구를 통하여 다친 것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서서 하는 고된 노역과 여가를 줄겨서 줄기던 축구

너무 무리하다가 보니 점점 저려드는 다리

조금더 늣엇다면 절단의 위험에 처해 생명도 위협받아

보름동안 상처진곳에 수술하고 퇴원하여 나오던중

그만 지하주차장에서 미끄러져 대퇴부가 와드득 뿌러져 버려 재입원...

5개월간 매여 꼼작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