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30 정도는 문자 발송되었는데
하루새 날아든 추석인사
내 무슨 덕이 많아서 온건 아니다
이런 때 즘
인성을 들여다본다
됨됨이를 조금 알게 된다
다양한 마음들이 쌓이고
사랑과 미움이 못 박혀 버린다
기억 속에 남겨진 이들
추억 속에 담겨진 이들
잊혀 아물 거리던 이들
그림 문자로 오고
일반 문자로 와주고
공란도 많이도 들어오니
사랑과 미움과 무 뚝둑이 엿보인다
사랑받을 때 좋고
미움받을 때 싫고
사랑과 미움이 인생의 끝머리다
사랑하면 뜨거운 태양 같고
미워하면 차가운 얼림 같아
영생과 영벌로 나누어
내생이 아닌 이생이 등판을 기다린다
교육 못 받아 일자가 무식하고
들어서 아는 것이 없지만
뜨거움을 느끼는 맘
뜨겁게 뜨거워지게 사랑의 불을 지펴 본다
사랑받을는지
미음 받을는지
다양한 사람들 속마음
내 어째 알랴
들어 나고 나타난 문자 그대로
우리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날
좋은 인사 그리스도께 많이 받앗음 좋겠다
복받은이들이여
이 귀한 음성을 들엇음 좋겠다
일자무식에 생각이 말랐지만
마른 지팡이에서
전능 하 신이의 능력이 임하시면
옴이 나고 잎새가 나오고 살구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달린다
본인이 쓰어진 블로그는
생각의 그 열매다
혓바닥 놀리기는 힘드나
전능하신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면
마른지팡이에서 살구 열매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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