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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왕읍 [효] 어버이날 행사

유덕호 2018. 5. 12. 16:30

우천으로 인하여 응천 행사 취소하고 인근 중학교 강당에서

올 행사는 좀 아쉽기도 한것 같기도 하다

예년의 응천이라면 그럴 만 하기도 하는데

실례와 바깥쪽 나누어지다 보니 반반으로 쪼개진 현상 같다

체육관 안의 수용 한계라 때아닌 빛방울만 원망 스럽기도 하는데

그래도 행사가 완만하게되어 다행이다.


한장마다 이름 붙이기에는

내가 뭘 들으냐 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 덧붙임이다


호명 하는 이름들

군수님 선거로 인해 부재라

부군수님이 누구인지

어리둥절 생각이 없어 집에 들어와서야

그럴 때를 느낀다


사회자의 호명 부군수님의 시상입니다

즉답 들었다면 대번에 알 것을

부임한지 얼마 안된이라

얼굴이 생소 하다


행사지 한장 들려보지 못해

순번을 못읽어

두눈 뜨고 더듬이짓 한것 같다


가련한 내 몸둥어리

들어 올렷다 내렷다 깃발만 든다


별 볼일 없는이로 설쳐대고

눈 요깃 거리로 올려진다


내 겉 가지만을 보고

내 속뜻은 아는이가 별로다


내 겉가지는 확실히 청각장애다


몇여일전 무료 보청기에 호기심내어

청력 검사

담담의는 최고의 데시벨을 눌러는지

반응이 없자 검사를 포기했다

더 이상 안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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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마련 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우천시에도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도 수고하셨고

한끼 대접과 작은 선물 감사합니다






















출처 : 금왕사랑방
글쓴이 : 유덕호 원글보기
메모 :

음성 군수패 받는 영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