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마라톤 대회

매년 그날이 오면 마라톤 대회를연다

갈고닦아 부지런하게 땀흘려 연습한 노력을 보상받는다

상금을 위하여 달리는이가 있는가 하면 그냥 줄기려고 하는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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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도

너희도 상을 얻기위하여 달려라.

수만명이 달려도 일등은 하나다

주위에 뭐가 보여도 신경 쓸일이 없고

관심을 가져서도 안된다

오르지 목표는 골인 지점이다

때론 인정도 사정도 없는 레이스라

온통 자신에게 주목하여야 한다

평지 오르막 숨고르면서 경쟁자들과 나란히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야하고

여기서 지면 상에서는 멀어진다

신앙의 부름받은 나

못듣는 답답함을 견디어야 하고

말 꺼내기가 힘든 더듬

세상에 나서기는 아직 멀엇는가보다

신앙은 정신적 훈련이며

내적 달음질이다

육은 땅속을 향해 달음질치지만

내적 달음질은 영혼이 목표다

부름의 상은 영생을 목표로 하는거다

성경의 창세기부터 마지막 계시록까지 달리고

세상의 흐름을 주목하여 달린다

20킬로미터의 반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