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햇사레 복숭아 주산지 감곡
음성 군수기 걷기대회 제2회
초기에 복숭아가 최고급 백화점 가격에 1개당 1만원 들었는데....
일 손이 없는 공한기라 답답한 방구석에 틀어 박혀 하루 넘기는 것 보다
바람좀 쏘이려 주변을 공부 할겸 16킬로미터 정도되는 거리를 마다하고
행사장을 찾아서 줄기다
소리에 무뢰한이다 보니 다까먹고서 남는게 없다
첫 환영 인사부터 안녕회 가세요 끝마무리까지 현장의 소리를 모른다
그냥 꾸벅꾸벅하면서
경품표가 들려지기가 무섭게 옆지기 얼굴만 바라본다
나야 박차고 나올 수 있지만 옆지기를 위하여 참고
왕복길을 5킬로정도 넘나드는 것 같다
벗꽃철은 저물어 볼 수가 없고 밭가에 봉숭아 꽃은 볼 수가 있다
아랫 냇가에선 잉어들이 노니는 것을 내려다 보니 보인다
전날 일좀 하였더니 팔다리허리가 걷지 못할 정도로 쑤시어
발걸움은 무겁지만 무시히 완주하여
감곡동호회에서 마련 하여준 음식
복숭아조림, 떡, 사이다, 묵밥, 맛있게 얻어 먹었고
가수 공연 품바타령 줄겼지만
요번에도 경품에는 꽝 꽝 꽝....
봉사애 노고하신분들에 감사를 드린다
수고 하셨습니다
나야
청각이 없다보니
몸 놀림만 보는가보다
나야 눈 꼭 감으면
시각도 없어진다
환한 대낮이
어느새 밤을 느낀다
밤을 밝혀 주듯하는 것은
디카다
디카가 있기에
답답한 어두움을 뚫는다
반환구 경품권은 무조건 끊는 것이 아닌 성함과 전화번호다
죽시적어 투표함에 넣는 것이다
품바공연
다음은 생극면에서 응천공원에서 3회 차기개최
공원의 명소 출렁다리 현재 완성단계에 있지만 준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저옆에 아름답게 경사진 뚝방으로가꾸어진 빨강 힌색 화단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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