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고장의 개울가

벗길 걷기대회와 경품

유덕호 2017. 4. 11. 18:43


지역내 신용협동조합에서 걷기대회가

응천주차장내에서 행사치루

수익의 일부금으로 대회를 마련하다

현장의 벗나무는 몇여그릇은 활짝여미는데

아직 봉우리들은 좀 이른 것같다

그것도 주말인 토요일 오전 10시 행사는

때론 읍내에서 행사치르는 것은 일요일 10시

교회와 성당은 오전 11시에 예배가 거의라 참여가 힘들다

그래서 주말인 토요일

첫1회로 하는 것이라 5킬로나되는 뚝방길을 걸엇다

벗나무들은 봉우리숙여 좀금 더 기다려주지

우리들 얼굴 활짝 내밀어 웃음띠면 와주지 하고 말하는 것같다

그아래 지나치면 그렇게ㅎㅎㅎㅎ......





















경품행운

 

잘된 행운일까

아니면 내 삐뜰어진 눈일까

 

먼길을 마다하고

얻은 경품권 한장

행여 행여 하며 자리 뜨지 못하는데

 

경품에 그많큼 기대를 걸엇는데

경품엔 꽝 꽝 꽝

빵과물 사은품에 만족해야

 

달랑 한장 꼬옥쥐고 숨죽이며

행운을 기대하는 것은 바보짓같다

 

한장 더달라 아우성 치나

남은 것은 폐기해야 하는데

좀 안면에 무더기로 나눈다

 

대부분 서너장씩 쥐고

아무게는 무더기로 쥐고

그많큼 탕탕탕 한다

 

관게자는 공정공평을 위해 힘쓰나

봐줌이 들어서니

현장이 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