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고장의 개울가

울가에서 소고하다!~~~~

유덕호 2016. 8. 27. 07:22

 텀벙 물속으로 뛰어 들엇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얕은 물가에서 내려다 보니

그차이는 매우크다

높게 올라서면 시야가 넓고

낮으면 시야가 매우 좁다

서로가 사람 얼굴과 잉어 얼굴이 맞서는자리

마치 거울속 같이 환한 냇가

거북이 걸움으로 따라가고

토끼걸음 처럼 날랜 잉어의 종적

실컨 거북이 걸움으로 헛탕만 친다

방금 발아래 있던 잉어가

잡을듯 말듯한 그놈은 벌써 저만치

날 좀 잡아보시지 시험과 유혹을 한다

..............................................

너 잡고자 하는게 목적은 아니란다

네가 팔팔 뛰니 나도 운동을 삼아서

팔팔 뛰어 보는거다

작품 펴들고 지루함을 달래고자 하는거다

 

묻가에 앉아 지루한 기다림 속에서 잠시 누군가가 다가와 슬며시

고기 잡으셨냐고 하는 것을...좀 들어 본단다

들어 볼 수는 없지만 미소가지고 다가오는 것을 직감으로 느낀단다

이런 말 한마디 듣기는 이런 곳이 유용하며 적당한 장소같다

 

답답함을 시원하게 열어서 줄이를.......

 

 

 

 

 

 

 

 

 

 

 

 

 

 

 

 

 

 

 

 

믿음과 신앙

 

믿음 뿌리: 깊게

소망 줄기: 튼튼하고 견고하며 우아하게

사랑 열매: 달콤새콤하고 맛있게

 

주님께서 신자에게 요구 하시는 것 [믿음소망사랑]

 

신앙이라면 이정도로 올라가야한다

도끼는 이미 나무뿌리에 놓여 있으니 열매맺지 아니하는 신앙은 찍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