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늘을 전시 공간을 삼고
솔솔 불어 주는 바람을 에어컨 삼아
읍사무소 뜰 앞에 열어봅니다
뜬 구름 처럼 정처 없이
오늘 머물다 값니다
반시진 까지 기다림은
그꿈은 물거품 처럼
내 마음만이 출렁 거렷나 봅니다
기대와 아쉬음
희망과 실망이 교차되는 꼭지 점에서
기쁨도 실망도 접으렵니다
대형 현수막 앞에선 깨알 같은 글자
호랑이 앞에 토끼 신세 못면하지만
멀리서 보는 망원경이 아닌
가까이서 현미경 관찰이
의도를 알듯 말듯 하답니다
용기 있게 덤벼들며
용기 있게 달려들이
눈 빠지라 기다리지만
눈치와 외면만이 빙글 돌아
원점으로 사그라 든답니다
내 혜안도 함께 침몰 되는 현장들!~~
때는 때이고
시간은 시간인지라
오고가는 것도
적고 많음도
자연히 굴러가는 세상이니까
간략하게 그날 그시만
기록에 담는 다
오늘 보면 그렇고
내일보면 다르고
저도 불쑥 나섯다가
다음은 살아지니까
급하다 급하다
손들고 떠날날은
날마다 시시각으로
다가오는데
인생 한번 주어진 기회
인생이 저물기전
다 가기전!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사진으로 글로 설명으로 확신입니다
피곤하고 곤비가 아쉽게 묻어지는
힘들고 어려운 현장의 간결함 입니다
주님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과 내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지 버섯??? 맞나요 (0) | 2014.07.31 |
---|---|
어제들 오늘들!~~~ (0) | 2014.07.31 |
새벽 녁이 되면 뒷동산에서 변형 하는 뜨는 해!~ (0) | 2014.07.17 |
음성군 군의회 의장에 선출 되신 남궁유군의원님과 함께!~~ (0) | 2014.07.14 |
음성 군수 님과 함께!~~~ (0) | 201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