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새벽 녁이 되면 뒷동산에서 변형 하는 뜨는 해!~

유덕호 2014. 7. 17. 10:09

 

 

시골 구석의 진한 60년 초에 찍은 회귀 사진아랍니다

두장의 사진 짤라내고 맞추어 원형으로 하나로 맞춤 이랍니다 

한장 복사에 2000 2개 복사에 총4000원 들고

대형 코팅입히는데 5000원 들어 가고 도합 9000원 호주머니에서 나갔답니다

매일 새벽녁이 되면

소나무 숲길을 따라 1킬로미터 좀넘게 산행길 입니다

 

산행길

좌우에 늘어선 소나무 길

동굴을 통과 하듯 한다

 

정상위에 트인 작으나마한 공간

앞뒤가 확트인다

 

헉헉 하며 양손에 들린

작품 판과 삼각 받침대

 

이고장의 역사를 새겨들고

손가락으로 가르친다

 

역사를 확인 하는 것처럼

좋은 배움은 없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처음이 있고

역사의 끝말미엔 미래이지만

과거와 미래를 더듬는다

 

내가 숨고르고 있을동안에

처움과 미래를 열심이 더듬어 신앙을 확중 하는거다

 

앞뒤 확트인 정상에서

 

ㅕㄱ

 

 

7월 12일 람산

 

해님 벌써 반환구 도나봐

형님 같은 부용산

아우 같은 람산

사이 좋은 의형제 인가 보다

 

햇님을 곱게 산봉우리에 모시고

오늘은 나 애일은 너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멋지게 품어보자

 

자연의 오묘함

조물주를 찬양하듯

좌우로 번갈아가며 박수 치듯한다

 

 

헉!

이날 산행길 나서기전이른 아침

여기저기서 모은 폐품 한차 가득히 싫고

싱글 벙글  하던 모습 그모습이 마지막 일줄이야

 

요즘 바로 이웃에서 곡소리 하나 찾아 볼 수가 없는 시대로 실감나는 것 같다

옛적엔 사망시엔 곡소리가 크더니

요즘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 지는 것 같다

장례 치르기전 까지 새까맞게 몰라

자주 집에 찾아서 와주는 후배에게 알앗다

이럴 수가

아무렇지도 아니한 모습이엿는데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사

참으로 친구 가슴 아프기만 하다

 

우린 내일을 모른다

사망이 어느틈에 찾아들어 올지 나도 내 후일을 알 수가 없다

단단히 영혼을 예비해두자

사망이후 저편을 예약하여 두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셧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내 혼신의 힘을 모은다

영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