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란

당신이기에 받아야 하는 시련!~~~

유덕호 2012. 8. 29. 11:48

 

여보

여보 미안해?

당신이기에 받아야 하는 시련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제집처럼 드나들며

모질게 끝없는 세상을 헤쳐야 하는 고통의 피와 눈물

세상에 둘도 없는 당신과 나사이의 일상의 생활

사람이기에 받아야 하는 일상이지만

당신과 나와의 모양새가 달라

마주 하고서도

당신의 신음 한마디도

마음에 담아 보지 못한다오

 

일터에서 석양이 지기전

저만치 가는 내뒷 모습을 보고

목이 터져라 여보 당신이 불러대건만

그 소리에 응답을 못하여 면목아닌 면목이 없구려

 

내가 뒤돌아 보면

그런 기쁨 마다 할 길이 없건만

들어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라오

 

이것도 내가 가지고 가는 짐이기에

크게 느껴 지는 몸의 요란한 진동을 빼고는

세상이 너무나 조용하며 고요 하다오

 

당신의 구속의 속박은 내 자유를 보충 한답니다

당신이 받아야 하는 피와 눈물

청각과 간질에 가로 막힌 그 불편함을

늘 오늘도 힘것 살아간다는 그 진실을 열어 가렵니다

 

어설픈 글이지만

우리기적은 여기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