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란

내 옆지기가!~~

유덕호 2012. 7. 21. 21:39

내 옆지기

웃음을 잔득 지어아 할지

슬픔을 가득가지고 울어야 할지 몰라

산다는 것이 지겹고 역겨움을 느끼기도 함은

떼어 놓지 못하는 병마에 쏟아 붇는 한이라 본다.

 

힘에 겨운 무기력한 내 처지가 원망나기도 하는 것은

밝고 환하고 명랑한 미소속에서 자전거 하이킹 그런날이 아프기도하다

자전거 타면 큰일 벌어진다는 것을 예상하고서도 탄다는 것이

마음 아픈고통으로 이어진다는 그런 현실에 아프다

 

예상은 했지만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된지는 모른다

타고 달리고 난걷고 벌써 시야에 살아져  안보인다

급하게 뛰어다 보니 저만치 쓰러져 누운 모습이 보인다

정신 못차리고 얼굴에 눈 이마 코 입술에 경상을입어 눈위 한바늘 입술 6바늘 꿰매는 중상을입엇다

이번도 구사 일생인가보다

자전거 탈때 무장을 해야 할 머리보호 무릅보호 아무것도 착용못한 비무장이라

더욱 위험하다

무장을 한들 그것도 현장에 따라서는 무용지물이다

 

본인은 항상 시한 폭탄을 앉고 살아간다

내자유가 그만큼 제한되고 하니 인생이 산다는 것은 죽지 못하여 살아가는 그런 가련함이다

불로그 하나 하나 꾸미기에도

천국과 지옥을 넘나 드는 심정이라

마음을 메울길이 없어

훗날! 내가 이렇게 살아 가는 힘이든 과정이라도 남겨

믿으이란 힘이들고 어려운 과정인것을 아프게 느낀다고 하지만 끝은 아니라고

다시 또 일어서는 것이다

엽지기 상처가 지워지고 정겨운 미소를 보일때 신앙의 힘이 그런것이라고 고백하며

 

죽음과 사망의 힘이 우리를 갈라 놓고 삼키지 못하게

의연하게 일어날 그날을 고대 하여 보며

아직 갈라설 때는 아니라본다

 

여보 미안하오?

타지 못하게 말려야 했는데

자전거 탄다는것은  

위험성을 예상은 하였지만

자전거로는 첨 당하는 일이라

당신을 일찌기 데려 가실까

가슴이 철렁거려

무섭고 두려웟소

비록 얼굴에 중상을 입었지만

내곁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행복하다오

진정한 행복을 찾는그날 까지

내 곁을 지켜 주오 여보!~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 까지!~~~

 

 

 

 

 북악산

문경 새재

옛날 왕이 죄인을 고문하는 형틀

늘 실생활에

옆지기를 고문한다는 모습이 아프다

내가 아니지만

병고에 고문을 겪는날이 여간 많아서

이를두고 하는 소리다

질병에서 해방 되엇음

요런 익살스러운 만평이

부로그를 장식좀 하엿음 좋겟다

 

진실을 감추고는

행복해 하는모습은 거짓이다

속이고 거짓이고 숨김은

없는것 만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