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란

여보!~~불러도? 불러도? 불러도? 그리움만!

유덕호 2012. 1. 4. 12:11

 

 밝은 면과 어둔면

결혼 30년 어떻게살아 왔느냐가 기적임은 틀림이 없다

청각장애와 간질

한국 아니면 세계에 서넛이 있을까 말까 할 정도다

굉장히 힘이 들고 굉장히 어렵다

1000번 가까운 크고작은 발작 사방이 지뢰밭이다

안전 지대가 없다

하루 30분 간격으로15번 넘는 발작에 탈진하여 죽을고비맞아 병원으로 실려가고

후라이판에 달걀지지다가 뜨거운 팬을 얼굴에 뒤집어 쓰고 얼굴과 양손에 화상 1도 입고 3개월간 치료하고

이것저것 말하자면 책한권 쓰고도 남는다.......

 

이것을 표현 하는 내마음은 오죽하면 왜 시련과 환난을 표해야하나

미쳣는가 보다

미첫다기보다 정신 차린 글이라고 본다

왜?

본인은 너무 무식하여 글꾸미는재주는 하나도 없고 글을 잘쓰지도 못한다.

옛날 초딩 2년이라면 거의 죽음이나 마찬가지다

작금에 불로그를 꾸미고 시.글 그리고 사진은 모진 시련가운데 신앙의 겸한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하시는 그분의 뜻임을 믿고 말하는그하나밖엔 없다

길거리에 걸리는 작품중 하나다

 

 간단하게 간추렷지만 많은 쓰러짐속에서 급하다보니 카메라 누를여유가 전혀 없어서 위기 상황은 엄두도 못한다

 

 청각의 고통은 고통이려니와 병에 힘들어 하는 안사람을 볼때 마음이 찌저지는것처럼 고통을느낀다

그래서 내자유가 제한적이다

밝은면을 느낄때 빛처럼 아름답게 무지개처럼 곱게

어둔면을 느낄때 잠시 업드린다

시련속에 지고피는 꽃이다

그많은 상처는정수리부터 발등까지. 지지고, 데이고, 터지고, 찣어지고, 상처가 훈장처럼 새겨져 있다

매일 매일 기도와 찬송 할때 마다 터져 나오는 방언의 묘함이다

죽음의 환경이 얼마나 힘이들엇는지 하나님과 내가 증인이라

자신은 그쓰러지는것을 하나도 못느끼고 사진속에 조차도 가마득하게 모른다

 

한국인의 마음은 탐욕에 강하며

마음도 지극히 허약하다

하루 40명이 자살하는 개발도상국 한국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자살 왕국이라는 오명

 

울안사람보다 건강함을 1000배나 누리는이들이 하루 아침에 목숨을 초개 같이버리는 이시대

이사람의 생존은 무엇을 뜻하는가 말이다......

 

자신의 비극과 시련을 신앙심에 묻어 버리고 지금것 생존은 칭찬과 박수 격려 받을만하여도 손색이 없다

늘 터지는 방언과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믿음 그하나 일뿐 더 말할것이 없답니다.

 

글을 꿈에도 쓸것을 생각지 못하엿는데

믿음을 자라게하여 소망으로 키워 글과 사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활짝 꽃피워 본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시련이 찾아들것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더욱 키우면서 가꾸어 보렵니다

 

"지혜와 병사이에서 내 고민은!"

 

한걸음마다

한글자 마다

새겨지는것

 

긴장과 고민을 다듬는

희망의 바구니라네

 

모진시련 가운데 지금까지 지킴받고

앞으로도 지켜주심 바라네

 

일찍 데려가지 마옵시고

내 기력이 다하는순간 까지

나의 조력자로 남게 하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