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5

필리핀 두마게티 일주 간 오지 먹거리!

십 수년을 노력하여 얻은 아이들은 선교사의 보배들이고 믿음 이요 희망이며 사랑이다 관광지는 잔칫집 기분이고 선교지는 초상집 기분이다 관광지에 자리 폈더라면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게 눕고안락한 소파 침대에 누워서 황제 식사 하련만무더위 식혀줄 풀장에서 종일 식혀주는데 선교라는 특이 함은 원주민들 마음을 얻는 것이다.그들 속에 들어가주민들 마음을 하나하나 얻어야 한다 얻을지 못 얻을지는 선교사 역량에 달려있다마음 얻기 위한 희생 봉사가 우선이다.가진걸 있는 걸 뿌린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닌데  남의 텃밭에 끌려가 본다는 눈도 기뻐만은 아닌데오지라는 소리를 듣고 뜨끔 하였지만내 어린 혼적에도 남았기에 여름 겨울을 겪어본 것이극복하는 힘을 얻었다 한국은 우물물이 곧곧마다 쏟아 나오는데 여긴 척박해야자나무 망고나무 ..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다

비록 글과 그림 빌려서음식 들기 전 물 한 모금으로 입맛을 다져글과 그림으로 인사 한 모금 만든다 한 문장 다듬은 얼굴이며 정을 흘리는 미소다 비록! 글그림 만든 본인은 아니지만빌려가지고 반갑게 인사 돌린다. 나도 빌렸고 저자도 빌렸다원저자가 크레용도 펜도 빌렸기에 그런디네 것 내것은 아마도 없다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다 내 손에 잡으면 내 것이고남에게 넘기면 내것은 없어진다 잡은 거로 추억을 만드는 것이며가지고 있는 거로 밑그림을 만들며사랑을 한다고 넛두리를 피운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낫다받는 것은 부족함이고주는 것은 풍성하니 나누어 준다 머릿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마음속으로 이웃 사랑을 그려 낸다이보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둘도 없다 그림과 문자는 제목 다음 얼굴이요약간의 글들은 내..

카테고리 없음 2024.07.22

필리핀 지인의 터 나무 목!~~

시내의 한 백화점 포스팅 코로나로 인하여 5년간 공백으로 남고그나마 쳐놓은 대나무 기둥과 닭병아리 침입 못하게두른 울타리는 시간이라는 속에 묻어져 버렸다찾지 못하고 관리 없는 탓에 경계선이 혼적이 없다좀 거든다는 손길은 맥도 못 추고놀부심 가지고 주목하여도 소용이 없고야자 그늘아래 베짱이가 되어도 그냥뚜렷한 방법은 하늘이 꺼지고 땅이 없어져도다시 두를 방안은 현재가 없다.6개의 경계지점  네 개가 없고 두 개는 보여도이게 그 경계점 표시인지 모르겠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와서 밥값이라도 해야 할 텐데봐서 비행기표 값이라도 해줘야 할터인데공짜 공짜는 와서 어떻게 하랴하늘이 무너 질듯 컴컴하다 공짜 밥을 축내자니 죽을 맛이고멋진 하늘 맛을 보니 그냥 꿈이면 좋겠다 담장은 죽을 맛에 손대지 못..

카테고리 없음 2024.07.17

예배풍경

내 들어서는 편도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다그 좋은 것도 아니 좋은 것도 그렇고그냥 봤다는 자체가 그렇고 본것이 그런 것이다 오가는 길 거리를 밝을 때 외모는 무수하게 스치지만내부는 들어서야만 알게 된다 이런 자리 저런 자리 각도 바꾸어 가면서 알고 간 것 인지 모르고 간 것인지그날과 주어진 시간이 말한다 화려함과 쓸쓸함을 겪는 시간 들이어라강단 하나를 사이에 두고 1층 2층으로 나누어져처음자리를 해본 나 우연히내아랬쪽은 저렇고 내 옆쪽은 저렇게 내 중간은!!!이편도 저편도 들어갈 구멍이 막혔다어디든 그런디 그런 거다언어로 수화로 들어볼 구멍이 없다받아들이는 이들에겐 열린 마음들이라본인 많이 닫혔다 들어갈 자유는 있지만 얻을 자유가 없다여기서도 그렇고 저기 가서도 그렇다들어오는 것이라고는 시각에 비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야자 나무에 우거져 가려진 곳

도심서 좀 떨어 진곳 야자숲에 가려 근시안 박에 못 보았다.깊게 들어가면 더 보았을 듯도 한데,뜨거운 열기와 시간에 쪼들려 요것만이라도 담았다.예적 우리 선인들은 외세와 동족상잔이란 잔인함을 겪었다.어린 물동아리는 우리들 시대에도 겪었다.말 그대로 열이다. 일사광선은!~~~우리는 봄여름 가을 겨울을 탄다.태어나서 내내 뜨거운 열기를 않고서 죽을 때까지야자 그늘 그늘을 함께이고 가는 이들은 물이라고는 정수된 물 그리고 빗물을 모아 저장하여때마다 목욕과 설거지 빨래를 이어 간다.열악한 지역이라 우물이란 꿈도 없을 거다.전기 쓰일 곳은 그나마 잇는 이들이 고,대부분 경우는 이런 것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 같다.70년대 이전까지 땔감을 구하는 우리들 시대도 겪어본나무땔감에서 연탄보일러로 연탄에서 경유로 경유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