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의 한 백화점 포스팅 코로나로 인하여 5년간 공백으로 남고그나마 쳐놓은 대나무 기둥과 닭병아리 침입 못하게두른 울타리는 시간이라는 속에 묻어져 버렸다찾지 못하고 관리 없는 탓에 경계선이 혼적이 없다좀 거든다는 손길은 맥도 못 추고놀부심 가지고 주목하여도 소용이 없고야자 그늘아래 베짱이가 되어도 그냥뚜렷한 방법은 하늘이 꺼지고 땅이 없어져도다시 두를 방안은 현재가 없다.6개의 경계지점 네 개가 없고 두 개는 보여도이게 그 경계점 표시인지 모르겠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와서 밥값이라도 해야 할 텐데봐서 비행기표 값이라도 해줘야 할터인데공짜 공짜는 와서 어떻게 하랴하늘이 무너 질듯 컴컴하다 공짜 밥을 축내자니 죽을 맛이고멋진 하늘 맛을 보니 그냥 꿈이면 좋겠다 담장은 죽을 맛에 손대지 못..